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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게,,이렇게 힘들줄 몰랐어,,

한여자 |2006.11.08 00:26
조회 473 |추천 0

난 네가 참 좋아 지훈아,,

아마도 너가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일지도 몰라,,

어쩌면 그냥 좋아하는 감정일지도 몰라,,

어쩌면 미련일지도 모르지,,

아니,,아니면,,정말 사랑일지도,,

 

 

사람 마음이라는거 정말 모르는거잖아,,

사람일이라는거,,정말 어떻게 될지,,알수 없잖어 아무도,,

 

 

너랑 두번이나 헤어지고,,

그렇게 일년 훨씬 지난후에야

우리 만났을때,,

 

그땐,,

나 남자친구가 있었어,,

너랑 헤어지고,,반년인가 후에

만나서,,일년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날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나 이제까지 백일 넘겨본적 없잖어,,

근데 그냥,,외딴 땅에 와서 만난

사람이라 그런건지,,

그냥,,오래가더라고,, 참 좋은 사람이지,,

신앙심도 깊고,,착하고,,잘해주고,,

 

그래도,,너가 생각이 났었던건,,

그 사람 만나는 내내 술만 마시면

너때문에 눈물이 났던건,,

미련뿐만이라고 할순 없지 않을까,,?

 

 

널 거의 2년만나 만났을때,,

그 설레임은,,너도 같았을꺼야,,말로 할수없을정도지,,

 

 

정말,,

 

정말로 많이 사랑했잖아 우리,,

우리,,예뻤었잖아,,

 

우리 옜날엔 내가 운전을 했었는데,,

넌,,면허도 없을적이였지,,

근데,,너가 네 차를 가지고 날 데릴러 나왔을때,,

참,,그 때 기분은,,몇달 지난 지금 후에도,,

난,,아직도 두근거려,,

 

 

마지막 날에,,너랑 같이 밤을 세었을때,,

참,,이러면 안되는데,,

나,,

다시 뉴욕 들어가면,,

다시 남자친구랑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상하리 만치,,항상 차갑던 네 손이,,

이상하게도,,내 손을 녹여주고 있어서,,

공과사는 구별하는 네가,,

놓고 싶지 않다는듯,,

내가 당장 어디라도 가버릴듯,,

안타까운 눈초리로,,

날 바라보는 네가,,

날 너무 가슴아프게했어,,

 

 

뉴욕 다시 들어오자마자,,남자친구랑

힘든 이별을 했지,,

너한테 전화를 해서,,

헤어졌다고,,기다리겠다고,,좋아한다고,,

 

 

넌 일주일이나 후에야 내게 연락이 와서,,

자기도 좋아한다며,,

이번엔 절대 놓지 않겠다고 했지,,

 

 

후,,,

 

우리,,그때만해도,,정말 행복했었는데,,그치,,?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살만 안하겠다고 했다면 말야,,

 

 

죽겠다고 죽어버린다고 말한 사람 치고,,

정말 죽어버리는 사람 없다지,,

 

그거 다 거짓말이야,,

 

10명중에 이별후에 죽어버리겠다고 한 사람있으면,,

적어도,,3명은 죽을꺼야,,

 

그 3명중에 한사람이,,이사람이였어,,

 

 

나,,그렇다고 너한테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설수 없는 일이잖아,,

나,,그렇다고 너한테 다시 상처

주면 안되는거였는데,,

 

 

바보같이,,널 또 울렸어,,

 

너가 정말 너무 좋은데,,

몇년만에 우리 다시 만나서

다시 예쁜 사랑 하려고 했는데,,

 

바보 같은 나 때문에,, 널 또 울렸어,,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

정말 철없을 적엔 몰랐는데,,

 

정말,,이젠 알것 같어,,

 

 

너가 참 정말 좋아 지훈아,,

 

 

 

 

 

 

그래도 참 다행이야,,

너가 내게 화가 난 체로 우리가 헤어져서,,

그래도 참 다행이야,,

네 가슴에, 머리에 남은 내 이미지가 나쁜년이여서,,

그래도 참 다행이야,,

네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참 고맙고,,참 정말 미안했고,,

 

뭐가 고마웠냐고 묻는다면,,

날 사랑해줘서,,

네 마음에, 네 사랑에 감사하고 고마워,,

 

뭐가 미안하냐고 묻는다면,,

아프게 해서,,

한번도 아닌,,널 세번이나 아프게했어,,

마지막에 헤어질때 이유를 말해주지 못해서,

억울했지만, 그래도 미안했어,,

 

네가 정말 좋고,,사랑하지만,,

 

그래도 나 그 사람을 버릴수가 없어,,

네가 정말 욕심이 나고 탐이 나지만,,

나 그래도 그 사람을 그냥 놔둘순 없었어,,

 

미안해 지훈아,,사랑해,,

고마워,,

 

 

아프지마,,

울지마,,

행복해,,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야해,,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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