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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의논한 결과

철부지마누라 |2006.11.08 17:16
조회 1,859 |추천 0

방금 여러분들이 남기신 답글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너무나 위안이 되네요.

친정집과 등지고..산지 2년..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신랑 저의 친정 부모님 얼굴도 모릅니다.

처음엔 저도 겁이나서 못갔지만..

신랑 지금도 "니네집에서 반기지도 안는데 왜 가냐"이러면서 저나 한통 안합니다.

그러는 나는..시댁에서 잘 해주어서 가냐????

ㅡㅡ;;아휴..

 

결론인즉..

"너 시댁 가기 싫음 가지말고 니 가고 싶을때 가"

이러네요 ㅡㅡ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을때..마음 서서히 접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시댁도 안가구요.

오히려 가서 여우짓을 하면서 신랑을 씹을까도 생각 했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말에 맞장구 치시며 아들 잡을 시어머니도 아니시고..

그냥 시댁하곤 인연 끊을라고 합니다.

월급도 각자 관리 들어갈 계획이에요.

아직까진 살 섞고 살지만..

갑자기 친정가기도 그렇고..

살면서 들었던 정 뗄려고도..어쩜 속으론 그냥 살아보자..하는 심리도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시댁하고만 인연 끊으면 잘 살것 같고..

참..웃기죠?????

돈 천만원 금방 갚죠..넉넉히 일년이면...

그런데 ....

말로만 안간다 뿐이지..행사나 명절때도 안갈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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