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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임신사실을 숨긴 여자친구..

죄인 |2006.11.09 12:25
조회 87,557 |추천 0

제겐 2년반째사귀는 여자칭구가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구,둘다 학생입니다..

 

저희집이 촌이라 자취생활을하는데 그녀는 거의

 

우리집을 자기집드나드듯이합니다..집도가깝기두해서지요..

 

사귄지 몇일안되서 그녀와 관계를하기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나름대로는 잘해왔다구(콘돔착용,피임약)생각하구,

 

설마임신이야 하겠나라며 안심하구있었습니다..

 

어느날 여자칭구어머님께서 전화와서 절 만나자구하시더군요..

 

만나서 5개월째라는 애길듣구 정말 놀랬습니다..

 

그녀가 계속숨기다가 어머님께 들킨거죠;;

 

5개월이면..........지울수도없다고생각되었고,머리속이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뒤로 몇일동안 밥두제대로 못먹었고,아무것두할수가없었습니다..

 

숨긴사실이 원망스러웠지만,그녀는 아이가진게 창피하기두했겠고,

 

아이를 낳을려는 생각이었다구하니 미워하지도못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학교3년이 더남아있고,아직은 결혼생각은 전혀없습니다..

 

만약애기를 낳는다구해두 그애는 참 불행할꺼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첨엔 무조건지워야 된다며 양쪽어머님과함께 산부인과를 찾아가니

 

한곳에는지울수있다구하더군요..만약 애기를지운다면 전 평생 살인자라는 죄책감으로

 

살꺼같고 애기만보면 괴로울것입니다..하지만 낳을려니 너무막막하구

 

지금은 어찌해야될지 미치겠습니다..

 

물론 그녀와 결혼하기싫은것두아니구 애기는 제가안정된직장을잡아서 결혼후에가지고싶습니다..

 

책임 지질못할 짓을 한 제가 잘못입니다..

 

공개적으로 이글로나마 저의잘못에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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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올려보았는데톡이되었네여;;

많이관심가져줘서 감사하구요,쓴말 잘들었습니다..

대부분 애기를 낳아라구하는데 여기빼놓은 부분은 입대날짜도 받아났습니다ㅠ.ㅠ애기를 낳을려구보니 앞이깜깜하구,또 지울려니 인간의할짓이아니구 아직두 결정을 못내리구있습니다.대부분 애기낳아라구그러시든데 제입장한번되보세요ㅠ.ㅠ저 또한 절닮은애기 왜 지우고싶겠습니까..

물론 책임지지못할짓한건 큰죄입니다.전 여자칭구가 나때매 몸상하구 상처받는거 죽어도싫습니다.

이제 여자칭구의견에 모든걸 맡겨야되나요?여자칭구한테 지운다는말은 안했습니다..

아직 어찔할바모르겠습니다ㅠ.ㅠ

 

  일본출장, 그 이후... 믿어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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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ddddd|2006.11.10 09:18
씨를 뿌렸으면 거둬라 십새야 아침부터 욕나오게만드네.
베플소미|2006.11.09 12:58
5개월이라면 아이를 떼기엔 여자친구가 너무 위험할거 같은데여..책임져야 할듯..
베플휴..|2006.11.09 15:34
제 주변에도 님이랑은 경우가 조금 틀리지만 임신사실을 5개월째 알아서 정말 고민많이한끝에 지금 애기놓고 잘살고있는사람이 있어요.. 그사람도 초음파검사를하니 애기가 눈,코,입,손,발..다 있는데 사람형태가 뚜렸한데 보는순간 정말 지울수가 없었다고 그러더군요..그사람도 능력이고 뚜렷한직업없었습니다.. 님도 지금은 능력이안되고 원치않지만 그아기도 하나의 생명이잖아요.. 지금조금 힘든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이과정 지나면 행복한날도 올꺼라고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여자도 그아기를 지울수 없어서 이상황까지 온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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