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운명이라느니 이런 거 그리 생각해 본 적 없구요
운명이라면 뭐..남친과 나의 사랑은 운명이야! 이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기의 흐름이나 이런 거는 인정은 합니다.
음양오행의 조화..뭐 이런 것도
어느 정도는 수용하구요..
다만 저는 창조론을 믿는다는 거구요..
암튼 거두절미하고..
제가 12월에 시험이 있습니다.
엄마가 철학관 같은 델 가끔 가시는 편이라 이번에도 가셨죠.
그런데 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약간 건강이 안좋기도 해서 넘 찝찝하네요.
음력 생일을 생년일은 맞게 했지만 월을 잘못말했구요..태어난 시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러니까 생년, 일만가지고 사주팔자를 본거지요.
한 달이나 차이 나니깐 아니라고 믿고 싶고..
철학관에서 하는 소리는 사실..
나라도 이런 말 정도는 할 수 있겠다..하는 걸 얘기하잖아요.
그 스님이 자기가 먼저 뭘 맞춘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니겠지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엄마는 앞으로 더 신경쓰면 되고 그 스님도 더 주의하면 된다 하니까...
미리 알고 대처한다는 의미니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나름 크리스쳔인데
이런 말에 팔랑거리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아니겠지요?
무슨 생각까지 드냐면..
생년일은 맞지만 월이 다르니...새로 사주팔자를 보면 다를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정말 힘들게 저를 키우셨거든요.
아~~~~~~~~~ 찝찝하고 미치겠습니다. 공부도 안되고.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월이 달라지면 사주팔자 뽑은 게 처음과 다르겠지요?
아~~~~~~~~~~~~
아니 이거 그냥 무시해도 되는거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크리스챤 맞어?
ㅠㅠ
님들..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제발 악플은 사양요.
저 정말... 아버지께 효도해야 하거든요.
눈물로 저를 키우셨는데....
저한테 악플은 괜찮지만 아버지에 관해서는 절대 악플 사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