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직장에 다니는 여자입니다.
저는 제 주변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친구가 없는것같아요
성격이 모난것같지도 않고
학교다닐때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깐 주변에 친구가 별로 없네요
이러다가 결혼할때도 아무도 안찾아올꺼같아요TT
고등학교때는 다들 그렇듯이 8명 정도 무리를 만들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3년을 붙어다니다 보니 그 8명 모두가 마음이 맞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티격태격 하는 경우도 있고 같이있을땐 친하지만 둘만 남으면 어색한 친구도있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가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졸업후 몇년이 지난지금 그 8명 중에 저랑 자주 연락하는 친구는 딱 두명입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연락도 종종하고 메신저에서도 이야기 하고 또 가끔 만나면 반갑고 이런건 있어요
그치만 절대 다같이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는거. 일부로 피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다들 각자의 생활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다같이 만날라는 생각조차 안하는것같아요
그 여덟명중에는 서로 성격이 아예 안맞는 친구도있고 별로 정(?) 같은게 없는거 같아요
저는 여름, 겨울이면 친구들 끼리 다 같이 놀러가고 싶기도 한데
다들 휴가 계획은 자기 친한 사람들끼리 잡아놓고 저는 이번여름에도 남자친구랑 갔다왔네요TT
남자친구랑 둘이 가도 좋지만 가끔 여자들끼리 모이고 싶기도 하잔아요
제가 대학을 다녀서 매일 부딪히는 친구도 요새는 없고
그저 직장생활만 하느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네요.
그래서 주말이나 가끔 퇴근일찍하는날,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도 친구가 없어서...
중학교 친구중에도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있습니다.
또 자주 연락하고 가깝게 지내는 동내친구도 있습니다.
근데 '맥주하잔마시자' 라고 말을 하면 거의 다른 약속이 있거나
오늘은 안된다고 하고 한번만날라면 미리 약속을 잡아야하고ㅠ
그리고 저는 친한 사람들 여럿이 술자리에서 수다도 떨고 하고싶은데
제가 아는 사람들은 다 저랑 일대일로 알아요ㅜㅜ
저도 어딘가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데..........
저는 도대체 뭐가 문제고 방법이 뭔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