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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에 여자가 있어서 그만..ㅋㅋ

앉아서 뭐해 |2006.11.14 18:24
조회 77,133 |추천 0

어제 밥먹다 황당한 일을 격었어요.ㅋㅋ
좀 민망하고 당황스러운데...부산에 있는 맛집중에 국밥집이 있거든요.
xx국밥집인데 거기 친구랑 밥먹으러 갔드랬죠.
근데 밥먹다 화장실이 넘 급한거에요.
국밥집 화장실이 식당 밖으로 나가면 남자칸,여자칸 이렇게 두군대가 붙어있거등요.
그래서 넘 급하니깐 남자칸을 확! 연 순간 누군가 쪼그려 앉아서 일을보고 있더라구요.
전 그래도 당연히 남잔줄 알았는데 여자분이 얼마나 놀랬으면 손을 들더니 뒤로 자빠지는 거에요.
좀 옛날집이 되다보니 쪼그려 앉는 수세식 변기였거등요.
"아이고!죄송합니다~ㅡㅡ;;"이러구 옆에 여자칸에서 볼일 보는데...
남자칸에 있는 여자분이 계속"에이~씨, 에이~씨" 이러면서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 겁니다.
아마 소변을 바지에 흘린듯...전 볼일을 다 보구 자리에 와서 밥을 먹고있는데,
저 멀리서 아까 그 여자분이 제가 있는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아니! 화장실에 노크도 안하고 문을 열면 어떻게요!?"
막~화를 내더군요...저도 미안해서 별 얘기는 안하구
"죄송합니다~*^^*근데 남자화장실에서 그렇게 볼일을 보시니깐 제가 몰라서.."
(윗부분은 모자이크로된 유리로 되어서 남자들이 서서누면 보이거등요)
이렇게 사과를 하니깐 그 여자분 절 한번 째려보시더니 뒤돌아서 자기자리로 가는데
청바지 엉덩이 부분에 동그랗게 물이 뭍어 있는거에요~
웃으면 안되는데 그거보고 얼마나 웃끼던지..ㅋㅋ
친구가 왜 웃냐구 물어보더라구요...
"왜 웃어?"
"저기 걸어가는 여자 엉덩이에 묻은거 있지?"
"응"
"저게 그냥 물이 아니다~ㅋㅋ"
그렇게 웃으면서 밥을 먹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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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어제 져녁에 올렸는데 톡 됐네요..ㅋㅋ

저 남자구요..국밥집은 대연동에 있는데 갈때마다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곳이져.

아마 그 여자분도 여자칸에 사람이 있어서 남자칸에서 볼일을 봤을듯 싶네요...급한건 어쩔수 없죠^^

'사랑하니까 괜찮아' 는 제가 아직 보지못했는데 내용이 비슷한가봐요?...시간나면 봐야겠네요.ㅋ

그 여자분 통통하고 귀여운 약간 글레머형 이였구요...

제가 문을 활짝 열었기에 주위에 일하는 아줌마들이 소리듣고 다 봤을듯 싶어서 죄송스럽네요.^^;;

아저씨도 한명 있었다는...;;

--------------------수정..ㅋㅋ

  기차역에서 변태 잡다! 경찰아저씨의 한마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역시난 남자|2006.11.14 18:54
그여자는 이뻤소??난 그것이 궁금하오ㅋㅋ
베플막내|2006.11.15 09:06
정말 쪽팔렸겠다 ㅋㅋ 근데 그 여자분도 대단하시다~ 나같음 쪽팔려서 바로 나갔다 ㅋㅋ
베플베풀|2006.11.15 10:15
호프집에서 기분좋게 응아 하고있는데 어떤여자 문고리 작살내고 들어와서 토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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