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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님들~ 도와주세요

헬프미 |2006.11.17 18:22
조회 259 |추천 0

만난지 1개월 보름되었습니다

한참 알콩달콩 즐거울때에요  

얼굴만봐도 기분좋고 만나면 집에 가기 싫고 그럽니다.

 

남자친구는(29살) 성남쪽에서 혼자 살고

저는(26)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혼자살기 때문에 만나면 자꾸 집에가지 말라고 졸라대고

저는 가야된다고 티격태격 하느라 만나면 새벽3시에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한번에 불타오르는 사랑은 한번에 식기 마련이라죠?

그래서 너무 불안합니다.

나를 너무 좋아해주면서도 의심하는 남자..

사랑해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작은일에도 저에게 많이 서운해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2시까지 연락없으면 문자로

남자 : "왜 전화안해? ... 나 전화 계속 기다리는데.."

여자 : "그럼 자기가 전화하면 되잖아.."

남자 : " 자기가 지금 바쁜거같아서 그러지..목소리 너무 듣고싶은데.."

여자 : ........

남자 : "다른생각하는거아니지?"

 

평소에 집에라도 늦게 들어가면..

"누구만났어? 남자만났지? 나한테도 전화 안할만큼 재미있게 지냈어?" ...등등

"나 삐졌어.. 하루종일 기다렸단 말이야~~ "

그러고..정말 삐집니다. 정말로...

 

처음엔 이런 반응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달콤했어요.

 

근데 지금은.. 정말 나를 사랑하면 믿어줘야 하는거 아닌지..라고 생각됩니다.

 

이 남자 왜 이런걸까요? 조금씩 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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