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운명의장난...사랑.....여인의사연...

뭐라캣는교..? |2006.11.17 23:37
조회 1,108 |추천 0

2년전에 일입니다 ..2년전이면 21살때 일이죠...저는 여자입니다..

 

지금은 23살이구요 .ㅋㅋㅋ부산삽니다..ㅋㅋ

 

어느날 친구가 우리집에놀러를 왔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하는 겜이 있다며

 

같이 갑해서 한번 해보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너무나도 유치해보이고 .너무나도 어려보이는 .....2D의 영상..ㅋㅋ

 

바로 "메이플스토리"였던것입니다..

 

2년전에는 정말이지 많이하던 게임이였습니다..지금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런데 그겜을 갑하라고 자꾸 성하를 부려서 ..제가 일단 갑하고 같이 겜을

 

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왠 사건입니까...ㅋㅋ

 

칭구랑 같이 막......몬스터를 잡으며 놀고있는데 ...

 

저기저기~~고레벨하나가 와서는 한방에 다 몬스터를 잡아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때...저의 무의식중에 박혀있던 .나의 뇌에서...소심모드가 울리는것입였습니다

 

그동시에 유치함과말입니다. 유치하게 너무화가난 나머지..

 

나; 마...여기내자리다...니레벨높으니까 딴데가서 해라..니머고..

 

고레벨;야 여기니가 전세냈나....니자리 내자리가어딧노...

 

나;마...조용하고 ...가라 ..

 

고레벨;싫다 ...레벨도낫은게 ..

 

나;니어디사노 ...

 

고레벨; 내부산산다 와..

 

나;나도 부산사는데 니어느동네사노

 

고레벨;왜 니가 찾아오게??ㅋㅋ 함와바라 ...

 

나;그래아라따 니면상(얼굴)으찌생깃는가 함보자 ..밝아삘라..ㅋㅋ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

 

그래서 저는 그놈을 만나러 가기위해 .전번을동네와입력시켰습니다

 

벌써 유치하게 이성을 잃었던거죠 ..온라인 상인데말이죠,...

 

그런데...이놈의 건망증이 무엇이길래 ...

 

전화를 한다는생각을 까먹어버리곤 ..제할일과 ...친구와 노느라 바빳습니다..

 

거의 일주일이 지났습니다...핸드폰의 저장된 번호를 정리한다고 ..

 

필요없는사람들은 지우려고 막..정리하는중...모르는 사람의 이름과 동네가

 

저장돼있는겁니다....저는 계속 ..."아~~~누구지??아..이사람 누군데 내한테

저장돼있노...아..미치겠네.."하면서 계속 머리를 지어짜며 ..생각을 했습니다...

 

하는수없이....제가 그쪽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여보세요....

 

상대방;여보세요...누구세요??

 

나;저기요...혹시...ㅇㅇ라고아세요??

 

상대방;...누구요??ㅇㅇ라는 사람모르는데요...

 

나;아..그러세요 ..그게 아니라 ..제폰에 그쪽전번이 저장되서요 ...

 

상대방;..아 그러세요??누구지?/?혹시 저를 아세요??

 

나; 아..모르겠는데...혹시 이름이 어떻해 되세요??

 

상대방..저요??저..ㅇㅇㅇ이라고 하는데요..

 

나;저는 그럼사람모르겠는데...흠..암튼 죄송했어요 ...

 

상대방;네....뚝.,.

 

아..정말이지 통화를 했는데도 생각이 나질 않는것입니다..

 

그날 저녁...갑자기 문득 스켜지나가는 것이있었습니다 ..

 

몇일전에 싸웠던 그놈이란게 생각이 났습니다..

 

아...나의 머리는 정말이지 기억력이 완전 꽝이군아 하고 말이죠

 

아.......그놈이였어....그놈.....생각을 또 떠올려도 ..소심모드가 가동되어

 

정말이지 ..찾아가서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아무일도 아닌데 말이죠 ..

 

전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

나; 마 .니내모르나?

 

상대방;아까 통화하셨잖아요 .....근데 왜그러세요?

 

나;머??왜그러세요??니 ...몇일전에 겜상에서 누구랑 싸웠었제...?

 

상대방;//몇일전에요???음..........아...네...그런데요

 

나;아.??그런데요??마 니죽을래..그게 내다 ..와 ...니는 오늘 죽었다..

 

상대방;ㅋㅋㅋㅋㅋㅋ ㅋㅋ여자였군아...

 

나;머??여자였군아..웃음이 나오나 ..니오늘 함보자..니는오늘 죽었다..

 

상대방;야 니왜자꾸 반말이고 ..

 

나;야..니같은놈한테는 존댓말도 아깝다...와 ...

 

상대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니서면롯대백화점건너편으로 기나온나 ..7시까지...

 

상대방;그래아라따...뚝...

 

그렇게 ...갑자기 생각이 난 나의머리에 감사를 하였습니다...ㅋㅋ

 

7시까지 서면에 가려면 전...2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그전에 친구와 미리 서면에서 만나서 놀고있으려고 ..바로 서면으로 향하였습니다.

 

친구와 막...놀고있다가 ..7시가 된것을 보고는..친구에게 ..

 

버스타고가는걸 보고 간다고 같이 버스정류소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버스정류소가 바로 롯대백화점건너편이였습니다..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진주색..SM5가저의 앞에 확스는것입니다

 

저는 너무 깜짝놀래서 ...숨을고르고있는데 ...

 

어느한남자가 내리는 것입니다...헛...혹시..아니겠지..........설마......설마..

 

그런데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딱맛더군요 ..

 

전 그사람의 얼굴도 모르는것과 ...그사람도 역시 저의 얼굴을 모릅니다..

 

그런데 ,...감이라고 하나요??그걸 필이라고 하나요...

 

그사람이차에서 내리는 순간 ...그사람이...저에게..

 

그남자;저기..혹시........게임....

 

순간적으로 반응...

나;야.....니...는오늘죽었다...니얼굴도 몬생긴게 ...

와그리 깝치고댕기는데....글고,.........니..내가무서워할지알았나...

니는오늘죽었다............

 

그렇게 쏘아붙였습니다...

 

그사람은 계속 웃기만하는습니다..

 

저는정말이지화가나는데 웃지만하는것입니다...

 

그리곤....갑자기 ..

 

그남자;야...친구랑여기서머하는데 내만나기로 했으면서 ..

 

나;..야 잘된네 ..내칭구좀 태아주라 ..(함..부리무야지.ㅋㅋ)

 

그남자;그래....집이어딘데....

 

나;ㅇㅇ이다..가자..

 

저는 뒤에 친구랑 같이 타려고했습니다 ..

 

그런데 그남자가 앞에 타라는것입니다 ..위에 둘이타면 어떻타나 ...

 

그래서 저는 앞에 탓습니다 ...한번 꼬셔볼려는속셈이였겠죠....

 

친구를 내려다주고는...저와함께 반대로 가는길이였습니다...

 

그때쯤..저나가왔습니다...

 

그남자가 엄마랑 통화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남자는 자꾸 ㄴ ㅔ....네.....네...

 

이러기만할뿐...그러고는 끊코는.. 차를 쌩쌩 몰고가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저는

 

나;야야야야야...니내지길라그라나...내니지기러 왔다 ..

 

니나중에 내한테 몇대맞을꺼 있다 ...니여자 무시하지마라 .

상대방;ㅋㅋㅋㅋㅋㅋ

 

아..이게 왠일입니가 ..아까부터 계속쪼개기만합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뾰류튱한 얼굴로 ...어디를 가고있었습니다..

 

그것은..곳 ..그남자의 집??헛...

 

이남자를..나를???? 속으로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그남자;야.쪼만 기다리라 .....내잠시만 집에 올라갔다올께...

 

나;..야 ..니수쓰네 이게 .....

 

허..말을하고있는데 쓩..가버립니다...

 

그런데 ...그남자의 두손엔 큰..봉지가 들여져있었습니다..

 

저에게 걸어오더니...

 

그남자;야...따라온나..

 

나;이게..어디서 명령이고 ..야야야..내집에 갈끄다 ..아..길도 모르는데

 

///

길을 몰라 어쩔수없이..일단 따라갔습니다 ..

 

그런데 ...지하주차장???정말이지 ,...흑흑..

 

그런데 ..가만히 보니...두손에빈통들만 보였습니다...

 

.....두둥........이게무슨일입니다...

 

처음만난 여자와 ...........집에[ 가자고 하더니 ..

 

따라오라고 하더니 ..이게 왠일왠일...........

 

지하에서 분리수거 같이하자는게 아닙니까....

 

저는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였습니다.....

 

엄마가 일이있어서 본인이 해야한다고 ...같이하자는게 아닙니까..

 

환전 순한양처럼.....

 

겜할때랑 전혀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어떻해는 가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

 

힘들까봐 엄마도 잘도와주는 그런남자로 보이는것입니다...

 

(그때넘어감..ㅋ)

 

그리고나선..........

그남자;아..그땐 미안했다..ㅋㅋ내가원해 성격이 .다혈질이라서 ....암튼..미안하다.

 

나;핫..이게아닌데...;;;;;야...니 일부러 착한척하지마라....

 

아....제가원하는건 이게아니였습니다 ...왠지 꼬일것같다는 생각이 문뜩...

 

그남자;니도 가만보니까 내랑 성격이 비슷한것같다.ㅋㅋㅋ

근데 나는 니이름도 모른다 ..니나이도 모르고 ...

 

나;야야..또만날꺼도 아닌데 알아서머하게...

 

그남자;야..우리가 만난오늘이 니랑내랑 사귀는날이다...

 

나;머??

 

이게 세상에 무슨날벼락입니까...

 

저는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안심하였습니다....

 

어디론가 또가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나;야 어디가는데 ..

 

그남자:아..내친구 군대간다고해서 ..

 

나;니친구군대가는데 내가 만다가는데 ..야 내집에 갈란다..

데리다 주든가 아니면 내내리도 갈란다;;

 

그남자;나도 금방갈끄다...

아.......또 짜증이밀려왔습니다 ..

 

개처럼 이리저리 대리고 다니는 저놈이..이젠 원래의놈으로 보였습니다 ..

 

가정적이긴..개뿔....아...짜증..

 

그래서 저는 ..그때 ..또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헛...이게 몇명이야..사람들이 ...너무 많은것이였스ㅂ니다 ..

 

더군다나 여자는 저혼자였습니다...

 

저는 뻘쯤함..그런건 없었지만....그사람들이 뻠쯤해하는것 같았습니다 .

 

막..사람들이 술을 먹느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술을 잘마시질 못합니다 ...

 

그래서 마지시 않고 그냥 가만히 혼자 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의 친구왈....

 

그놈친구;야..저에누군데??

 

그남자;아..내애인이다....

 

헛......이런 돌떤지는 소리를보았나...저는 정말이지 ...미쳐뛸뻔했습니다..

 

저는 저놈을 다신 보질 않을그런놈인데 ..

 

술자리가 끝나고 ..저는..집에가려고 했습니다.......

 

그넘이 데려다 준다더군요 ...억지로 친구들에 등에 밀려 ..차에 탓습니다..

 

흠..집은갈켜주기 시렀습니다 ....

 

그런데 ....집에 잘 무사히오고난후....

 

혼자서 계속 투덜거리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놈이 ..저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오늘..잼께 놀았다...몇일뒤에 또보자..분리수거 고마웠디..."

 

헛..이놈 정말이지 저의 혈압을 올리는 놈이였습니다 ..

 

정말이지 태어나서 .그땐 ..분리수거란걸 첨 해봤고....정말이지 그놈.짜증만

 

났습니다...그런데 ..몇일 후에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하니까 ..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때..."우리가만난오늘이 니랑내랑 사귀는날이다"라는말이..

 

그사람은 진심이였던것입니다..전 장난으로 생각한말이.....

 

그사람은 처음보는데도 싸워서 본건데도 ....왜그랬을까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은 싫지않아서...."그래"라고 대답했습니다..

 

저희는 동갑내기 커플이돼었습니다...

 

사귄지...한6개월..7개월돼고나서 ,,그남자가 군대에 간다는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다짐을하였죠,.,,이사람은 정말이지 못땐사람이 아니란걸 ..

 

이제알았으니...내가 못땐짓하면 안되겠군아...기다려야겠군아..하고

 

맬맬 빠지지않고 편지를써주며 ...전화도 자주하며 ..서로깨가 쏟아지고난후..

 

2년이란 시간이 훌렀습니다...전..그남자의 군생활 2년을 기다렸습니다..

 

저도 2년군생활한거도 만찬가지라고 생각하며 ..2년을 기다렸습니다..ㅋ

 

그리고 .현재 23살...2년제대하고도 ..몇개월이 지난 지금...

 

저희는 한이불을 덮고...살고있습니다....입대할때..그사람이

 

"제대하면....우리같이 그때 결혼하자....사귄건7개월이라해도...기다리는 동안..

 

우리사랑을 알았으니까..2년동안 곁에서 못지켜준거 ...내가 평생지켜줄께.."

 

라고 하는것입니다...전.....제대하기딱하루전...그얘기를 들으며 ..울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이렇게 결혼해서한이불을 덮고 살고있습니다 ..ㅋㅋㅋ

 

저희나이는 이제 23살인데 말이죠 ㅋㅋㅋ

 

정말이지..이때까지 살면서 ..웃긴일중에 젤웃긴일입니다...

 

그리고 너무어린데........일찍결혼을했군아..라고 생각도 하겠지만...

 

단지..나중에 만날 사람을..미리 ..더빨리 ....한살이라도 어릴때 ..

 

미리 만나서 더함께하라고 ...그렇게 내려주신거라 생각합니다 ..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죠 ..

 

아무튼....저희 이쁘게 잘살겟습니다.....이야기가 넘 긴데 ...중략중략 ..적어서 ..

 

죄송합니다 ..워낙길다보니 .....그럼 ....저의는 잘살게요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