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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러브 훼밀리~훼밀리~훼밀리~^^

사랑해요! |2006.11.21 14:15
조회 36,393 |추천 0

와.. 톡이당.. 조회수가 별로 없어서 안될줄 알았는뎅..

군데 별로 재미가 없나 보네요~ 나름 노력했는데~ㅋㅋㅋ

톡 매니아 여러분들~ 엄청 매정하시군요!! ㅡㅡ;;;;

잼없다고 지울수도 없고~ 흑흑~~~~~~~~ㅠㅠ

걍 허허~ 웃고 넘겨주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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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에선 정말 웃겻는데 글로 써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잼있게 봐주세요~^^)

 

 

어젠 오랜만에 시집간 언니가 놀러와 조카 두명과 아부지를 모시고 집근처 횟집을 찾았습니다..

 

간만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라서 제가 쏜다며 먹고 싶은거 맘대로 시켜드시라고 큰소리를 쳤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고.. 아부지와 짠~을 외치며 아주 맛있게 1차 저녁식사를 마쳤지요~

 

하지만.. 같이 못온 우리 어무이가 맘에 딱~ 걸리더라구요.. 늘 잔업을 하시느라 늦게 퇴근하시니

 

저희가 다먹고 난 후에야 어무이가 올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구래서 2차로 통닭집까지~ 고고고~~~~~~~~~~~~~ㅎㅎㅎ

 

이젠 어무이도 오시고~ 닭다리 하나씩 잡고~수다떨며 맥주한잔 하고~ 배가 터질쯤........

 

저희 어무니 얼굴을 보니 아침에는 늘 곱게 화장을 하시고 가시는데 퇴근하고 오실때는

 

늘 쌩얼~로 오십니다~  구래서 제가 어무이께  애교 삼아 

 

"엄마 오늘 쌩얼이네~~~" 하고 멘트를 날렸죠~~

 

우리 엄마가 과연 알아들으셨을까??

 

나:"엄마~ 쌩얼이 먼줄 알앙??ㅋㅋㅋㅋㅋㅋ "

 

엄마:"응????"" 못들은 척 재차 물으시는.....ㅎㅎ

 

 

그 순간... 내 옆 자리에 앉아계시던 울 아부지는 한마디~~~~!!!!!

 

아빠:"저게 쌩머리냐~ 볶은 머리지!!!!! "

 

 

그순간 우리 언니와 저는 서로 마주 보며 대폭소를 터트렸지요~ㅋㅋㅋ

"쌩"이란 말이 너무 강하게 들렸단 탓일까요~??????

 

저는 어제 그 상황을 생각하며 할수록 자꾸 웃음이 나는거 있죠~~^^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아빠의 사랑이 더 애뜻해져만 가는거 같아요~

무뚝뚝한 우리 아부지~ 잔소리 쟁이 우리 어무이~

한성깔하는 우리 언니~ 나이만 먹고 정신못차리는 우리 오빠~(언능 정신좀 차렸으면..ㅡㅡ;)

말썽쟁이 두조카~!! 늘 표현은 못하지만..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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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11.23 08:38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진다...하지만 웃기지는않다 미안요~!`
베플우리집도행...|2006.11.23 10:40
할머니 노래 녹음해 드릴려고 씨디를 구웠는데 잘못구운것이다!! "앗~ 씨디 잘못구웠네! ㅜ_ㅜ" 그러자 놀라신 할머니 할 말씀~ "왜! 탔어??
베플우잉?|2006.11.23 09:17
화장하고 나가신 엄니가 왜 쌩얼로 컴백하시는지..그게 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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