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톡이당.. 조회수가 별로 없어서 안될줄 알았는뎅..
군데 별로 재미가 없나 보네요~ 나름 노력했는데~ㅋㅋㅋ
톡 매니아 여러분들~ 엄청 매정하시군요!! ㅡㅡ;;;;
잼없다고 지울수도 없고~ 흑흑~~~~~~~~ㅠㅠ
걍 허허~ 웃고 넘겨주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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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에선 정말 웃겻는데 글로 써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잼있게 봐주세요~^^)
어젠 오랜만에 시집간 언니가 놀러와 조카 두명과 아부지를 모시고 집근처 횟집을 찾았습니다..
간만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라서 제가 쏜다며 먹고 싶은거 맘대로 시켜드시라고 큰소리를 쳤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고.. 아부지와 짠~을 외치며 아주 맛있게 1차 저녁식사를 마쳤지요~
하지만.. 같이 못온 우리 어무이가 맘에 딱~ 걸리더라구요.. 늘 잔업을 하시느라 늦게 퇴근하시니
저희가 다먹고 난 후에야 어무이가 올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구래서 2차로 통닭집까지~ 고고고~~~~~~~~~~~~~ㅎㅎㅎ
이젠 어무이도 오시고~ 닭다리 하나씩 잡고~수다떨며 맥주한잔 하고~ 배가 터질쯤........
저희 어무니 얼굴을 보니 아침에는 늘 곱게 화장을 하시고 가시는데 퇴근하고 오실때는
늘 쌩얼~로 오십니다~ 구래서 제가 어무이께 애교 삼아
"엄마 오늘 쌩얼이네~~~" 하고 멘트를 날렸죠~~
우리 엄마가 과연 알아들으셨을까??
나:"엄마~ 쌩얼이 먼줄 알앙??ㅋㅋㅋㅋㅋㅋ "
엄마:"응????"" 못들은 척 재차 물으시는.....ㅎㅎ
그 순간... 내 옆 자리에 앉아계시던 울 아부지는 한마디~~~~!!!!!
아빠:"저게 쌩머리냐~ 볶은 머리지!!!!! "
그순간 우리 언니와 저는 서로 마주 보며 대폭소를 터트렸지요~ㅋㅋㅋ
"쌩"이란 말이 너무 강하게 들렸단 탓일까요~??????
저는 어제 그 상황을 생각하며 할수록 자꾸 웃음이 나는거 있죠~~^^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아빠의 사랑이 더 애뜻해져만 가는거 같아요~
무뚝뚝한 우리 아부지~ 잔소리 쟁이 우리 어무이~
한성깔하는 우리 언니~ 나이만 먹고 정신못차리는 우리 오빠~(언능 정신좀 차렸으면..ㅡㅡ;)
말썽쟁이 두조카~!! 늘 표현은 못하지만..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