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살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언니인 제가 22살이구요 동생은 20살이요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이 톡톡을 자주 봐서 볼지도 모르겠지만;;;
제 동생
3일째. 아니 오늘까지하면 4일째 집에 들어오질 않네요;;
첨엔 걱정되다가 화가나고 이젠 도무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고
문자를 여러통 보내면 가끔 답문이 오네요
그래도 오늘은 들어온다길래 그래도 안심했습니다
낼 들어온답니다-_-
그러고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겟네요
처음 안들어온 날이 집에 오다가 순대가 넘 먹고 싶어서 그거 먹고 들어온다면서
(그때가 밤12시쯤) 그 이후로 전화도 안받고 지금까지 왔어요
그러고 문자 온게 좀 정리할 게 있어서 때가 되면 들어온다네요...;;;
순대 먹는 사이에 갑자기 무슨 그런 감정의 급변화가 생긴건지...
워낙 노는 걸 좋아하는 애긴 한데..
요 몇달새 외박과 가출(??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나;;;)이 너무 잦아요
철들면 후회하겠지만
엄마아빠 속도 속이고...
자기도 미안하다는데.. 미안하단 애가 할 짓인가요?
어떻게 해야 애가 좀 깨닫고 정신 차릴까요?
저도 20살때는 노는게 좋아서 밤새 놀고 싶고 그랬어서
뭐 한두번 놀다가 외박은 이해 하지만
이건... 집에 들어오는 날 보다 안들어오는 날이 더 많은 거 같아요.ㅠ
제 동생은 용돈 자기가 벌어서 쓰기 때문에
용돈을 끊어라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 보다는..
뭔가 마음을 움직여 깨닫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남들은 두살차이 자매면 그렇게 정다울 수가 없는데..
제 동생은 점점 멀어지기만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