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일이에요 ..
17살이구..
아침에 언니가 37000원을 줬어요
2만원은 학교에 내는 적금비구요
나머지는 용돈.
학교에가서 있다가 2교시때 문서실무라 이동수업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교실에 애들이 없는걸 확인하고 문잠그고 나갔어요
문서실갔는데 번호대로앉거든요..
근데 제옆에앉는애(s)랑 학교안나오다가 나오는애(a)
가 안오는거에요 마침 수행평가해야되서 선생님들가 애들이 기다렸죠 걔네를..
10분이 지나도안와서 문서선생님이 출석부에 결과 체크를 했습니다
수업시작한지 20분정도 지나서 오더라구요 s만 왔어요 a는 안오고..
그래서 왜 이제왔냐고 선생님이 물어보니까
s가 담임샘이 뭐 시켜서 늦게왔다구 하더라구요
암튼 그러고서 제가 바로 옆자리니까.. 제가 물어봤져
나-"s야 뻥이지?ㅋㅋㅋ"
이러니까
s- "담임이 시킨건 진짠데 빨리끝났는데 교실에 앉아있다왔어 ㅋㅋㅋ"
이래서 그냥 그런가부다..했어요
2.3.교시 끝나구 점심먹으러가기전
누가 훔쳐갈까봐 사물함에 제 가방을 넣어놓고 갔어요.
점심먹고왔더니 반장이
"적금안낸사람들 지금 담임이 내려오래~~"
이래서 친구들이랑 적금가지고 내려가려고 지갑을 펼치는순간 !!!!!
돈이없는거에요...............너무 허무했어요..텅텅 비어있던순간..ㅠㅠ..
갑자기 스치는게 범인은 S다!!
너무 열받아서 담임한테가서 돈없어졌다구 소지품검사하자고 했어요
담임도 놀래고..37000원이 학생한텐 큰돈이잖아요..ㅠㅠ
교무실같이갔던친구들... 담배피러 나가고ㅠㅠ
저혼자 교실올라가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언니한테 미안해서 언니가아침에준건데 ㅠㅠ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ㅠㅠ남자친구생각밖에안나고ㅠㅠ
그래서 창가쪽 구석탱이가서 울면서 남자친구한테전화하는데 전화도 안받는거에요ㅠㅠㅠㅠ
울고있는데 친구가 오더니 괜찮냐고.. 내생각엔 s가 범인같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한 5분있다가 s랑a가 오더군여ㅡㅡ
걔네자리가 내가 울고있던자리 바로 옆이라서 걔네 거기 앉아서 지들끼리
말도안하고 눈치만보고있다가
a가 저한테 왜그래??이래서 친구들이 돈 누가 훔쳐갔어 이러니까
아..나도 저번에 만원없어졌는데..
이러는거에요
원래 a가 같은반애가 욕먹고오면 지가 쫒아가서 패고 이런애거든여 쓸때없는 참견 잘하는애;ㅋㅋ
근데 그냥 반응이 시큰둥 한것이 수상하다싶었져;
s는 아예 눈도안마주칠려고하고 말한마디안하고 ㅋㅋ
s는 고등학교들어와서 제일처음 저랑 짝꿍이었던애에요
회계시간이랑 문서시간엔 번호순이다보니 맨날 옆에앉고 그냥 잡담같은거 많이했거든요..
아무튼 !! 얘네한테 문서시간에 울교실 들어온애들 없었냐니까
a는 지네 담임이 시킨일끝나고 오니까 교실문 다 잠겨있어서 들어가지도않았답니다ㅡㅡ나참..
우리반교실이 창문이 낮고 커서 애들이 문잠겨있으면 거기로 넘어오거든요..
우리반에 그거 몰르는애는 한명도없음 ㅡㅡ
근데 지도 몇번 넘은거 저랑 같이있을때도 막 넘어다니고 그랬었는데
말이안도ㅣ져 그건 ㅡㅡ
s랑 말이 틀리잖아요ㅡㅡ
아무튼 소지품검사했는데 걔네는 담배값도 가슴에 숨기고 그러는데 종이몇장 숨기는건
일도아니져..
그리구선 s친한친구한테 슬쩍 떠보라고했어요
저랑 제 친구들이랑s친한친구들이랑 앉아있는데 s가 지 친구들한테 오ㅏ서 막 장난치는거에요
걔 친구들이 x라고하면
장난으로
x- 야 s니가 돈 뽀렸지?ㅋㅋㅋ
s- 미친뇬아 니가뽀렸잖아 빨리 줘 !!
막 이런식으러 ..
계속이런식으로 장난치다가
x- 야 빨리 돈 주인찾아줘 도둑뇬아 ㅋㅋㅋㅋ
이러니까 갑자기 흥분하더니 지 옆에있는 의자를 던져버리는거에여;
우리는진짜 어이없어서
애들 -짱오바하네??ㅋㅋ
막 이랬어요
방귀뀐놈이성낸다고;; 진짜 어이가없었음;ㅋㅋ
아무튼 근데 걔네같죠??
진짜 돈 저한텐 큰돈인데 ㅠㅠ .....휴...ㅠㅠ
어떡해야할지.ㅠㅠㅠㅠㅠ찾을순없을것같구..답답해요ㅠㅠ
제가 돈관리 못한것두 잘못한건데.. ㅠ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