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동생을 사랑한 남편6

for Barney |2003.03.28 08:20
조회 16,420 |추천 0

음..나 역시도 지금 생각하면

그 꼴을 어떻게 다 참아 넘겼는지 모른다...

아마 우리 친정 가풍이

인내와 책임감만을 중시해서 그럴 수도 있고...

남들이 아무리.... 

왜 저러고 사냐고 손가락질해도

정작 당사자 그 심각성을 잘 몰고 지냈다고 해야 할까??!!

내가 살아왔던 환경과는 넘 다르지만

시댁의 다른 문화라고 생각하며

그냥 적응할려고 무식하게 댐볐다고나 할까??

난 당시 이런 얘기가 밖으로 나가면 완전히 집안 망신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지금도 이 사실들을 내 주위에서 알면 완전히 그 쪽 집은 둘째고

울 친정까지 망신은 망신이다.

결혼 해 줄곧 친정 도움으로 살다보니 그것도 너무 죄스러운데...

이런 기막힌 이혼 사유를

친정 아버지께 알린다는것은 친정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는 짓이다.  

사실 아직도 그 인간을 내 집에 (울 친정아버지가 해 준집)머물게 하나 가장 큰 이유다.

쪽팔림!!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남편은 빙그래 날 보며 웃었다....

 

남편:(좋아 죽는다..뭔진 몰지만..) 너 그 옷 입으니까 진짜 이쁜거 알아??

(만나서 첨으로 이쁘다고 칭찬해줌...) 꼭 아가 같다!!(잉?? 우웨에엑!~)

그 옷 나 아직 기억나...

아가가 모델 학교(한국으로 치면 기술 예고 정도?? 키가 난쟁이 똥짜리 만한데 모델은 뭔 모델??) 졸업때 사서 한 번 입었던 옷이야...

야!~...그 옷 입고 방에서 딱 나오는데...

진짜 입이 쩍 벌어지더라.....

너무 이뻐서....

그 날 내가 양복입고 차로 에스코트해서 학교 같자나...

학교에서 난리도 아니었어...(이 놈의 집구석은 지네 식구들이 하는거는 다 세계 최고고 무조건 멋지다) 진짜 아가 이뻤지....지금도 이쁘지만....

어디 사진 찾아보면 있을꺼야...

 

그때 첨으로 남편이 많이 심각하다는걸 인식 할 수 있었다. 

동생을 동생으로써 사랑하는걸 넘어서

그 입었던 옷과 추억 까지도 사랑하는것이다.... 

 

 

 

 

 

 

*아주 오래 전

 

시어머니:(답답하다는 듯이..) 얘....넌 애가 왜 그렇게 머리가 없니?

니 남편 성격을 알면 그 불같은 성격..

그냥 그 순간만 모면하면 아무일도 없을 텐데...

애가 곰 같이 거기다 대고 기름을 붓는 겪이니....

대들지마....니 손해야...

너 걔 얼마나 남자다운지 알지...???

홍콩에 유**도 내가 자주 만나서 알지만......

유**보다 우리 얘가 더 남자답고 마음 깊다......

지금 얘가 돈 벌이가 없지만...

내가 사주를 봐서 아는데...

얘는 대기만성형이야...나중에 크게 된다구......

아가가 얼마 전에 연예인 사주만 봐주는 사람한테 사주를 봤는데....

우리 얘는 작은 돈 벌려면 벌써 벌 수있었겠지만...

큰 돈 을 왕창 벌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걸린데....

우리식구들한테는 10억은 돈도 아니래....

100억씩 들어오는게 돈이랜다....

 

나:.......-.-;;;

 

시어머니:(혼자 좋아 죽는다..) 그 사주보는 사람이 전생도 보는데...하하하......

글쎄....

하긴 너가 지금은 우리 애랑 살지만 전생엔.....하하하.....

우리 아가는 어느 왕국의 왕이었데......

난 아가 유모고...그래서 걔가 그렇게 젖을 좋아하나 봐....

글고 니 남편은 왕의 애인이었단다.....하하하하.....

너무 맞는 말 같지 않니???

그러니 어릴 때 부터 그렇게 둘이 잘 맞는거야.....

유별나자나...둘이서....

지금도 이 정도지만...

너랑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넘 사이가 좋았어....

 

나:(무시하며..)제 사주는 안 보셨대요??

 

시어머니:(당연하다는 듯이..)하하하....그게.....아가가 니것도 볼라고....

집안에 새 사람이 잘 들어와야지 집안이 잘 되자나...

그래서 얼마나 잘 들어왔는지 볼라고 하는데

너 이름을 대라 그러더래.....

그런데...이름은 **라고 기억이 나는데...

성이 도대체 기억이 나질 안더라나....

우리가 그 소리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걔가 그래...그렇게 머리가 뛰어난데...

지가 신경쓰지 않는거는 전혀 기억을 못해.....하하하하

 

그래...그 사람들은 이미 그런 식으로

자신들의 비상식적인 삶의 방식을 자기합리화를 시켰다....

심지어는 전생이라는 연결고리로

자신들의 그 정신적인 근친상간적 행동을 해 왔던 것이다.

 

 

 

한 번은 시장을 다녀 왔더니...

남편은 빼고 여자 식구들만 다 돌아와 있었다....

물론 거실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고..

다녀왔다고 인사하려고 소리가 나는

시누이 방 문을 여는 순간......

 

 

 

침대 위 중앙에...

아가시누이는 반만 벗었는지 완전히 벗었는지...

경황이 없어 잘 보지는 못했지만.....

가슴을 다 드러내고 누워있고...

양쪽에 시어머니와 큰 시누이가 나란히 누워서

아가뇬의 젖이랑 몸을 막 문지르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도 놀라는 기색은 없고

단지 귀찮은 기색만 역력했다

 

시어머니:(아무렇지 않게..)어...왔니??? 왜???

(나의 놀란 얼굴을 보고..)아....아가가 가슴이 하도 아프다고 해서 생리 전에 좀 이렇거든.....

그래서 항상 우리 둘이 이렇게 가슴이랑 몸 마사지를 해줘....

그래야 아가 몸이 괜찮아지거든.....

 

당시...난 그러한 상황을 판단할 가치기준 자체가 없었다....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 능력을 상실했다...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자체를 몰랐기에......

 

 

그 후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 받아보니....

그 식구들...

육체적인 접촉이 있는 섹스를 했던 안했던간에

그러한 행동양식이나 언행은

정신적 근친상간의 증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했다....

그 이후로 난 첨으로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 인간들이 이상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첨으로.....

기뻤다....

 

 

 

 

하지만....그런 그들과  살면서 나의 정신 세계도

많이 피폐해지고....

히스테릭 해 지고...

뭐....점점....한마디로.....

성질 드러워져가고 있다고나 할까??

 

 

 

 

 

 

 

To Be Continued....

 

 

 

 

☞ 클릭, [동생을 사랑한 남편 7] 보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