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톡이되어 버렸습니다. 3일전에 올린글인데~이제서야 톡이 되다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친구한테 " 야 너 톡됬어" 라고 문자가 왔어요~
아무한테도 얘기도 안하고 새벽에 생각나서 올렸는데... 어찌 알았어 물으니 닉네임이랑 내용보고 알았다고 하네요
신기~신기~ 여러 답글들도 감사드립니다.
역시 사람일은 겪어봐야 그 기분 안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겪은것도 아니고 형한테 일어난 일인데도 이렇게 기분나쁘고 억울해 미치겠는데 만약 나한테 일어났었다면??? 뜨아~~
어쨌든 이제는 앞으로 저한테 이런일이 또 일어난다면.. 아마 저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지금까지 처럼은 안하게 될거 같군요 아마도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교통사고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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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이야기가 돈에 관련된 쪽으로 흘러갔네요
뭐 꽁돈 백만원만 생겼으면 좋겠다는둥 ~
지나가는 차가 살짝 들이받고 갔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연기하나 끝내주게 할 자신있다고 뭐 대충 이런식이였죠~ (이런얘기 가끔씩은 나오지 않습니까? 다들?
)
친구들 세명이 있었는데 전부 그런경험 한번도 없었다고 왜 자기한텐 그런일이 안일어나냐고 원망섞인 한마디씩 하는데..
저는 그런경험이 꽤 많았거든요 세네번정도? 횡단보도에서 아주머니가 운전하던 차에 밀렸던 적도 있었고 (파란불일때 건너는데 차가 우회전하면서 브레이크를 못밟고 저한테 들이대더군요..세게는 안부딪쳤는데 뒤로 한바퀴 굴러서 옷 다베리고 ..)
자전거 타고 가다 택시에 들이 받힌적도 있었고.. 버스타고 가다가 버스랑 승합차랑 받아 버스안에서 데구르 굴러본적도 있고요..
물론 전부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몸이 튼튼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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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 있을때마다 병원가자고 차에 억지로 태우시고 휴우증이 무섭다며 명함주시고 나중에라도 어디아프면 연락하라고 명함도 주셨지만.. 연락한적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아픈데가 없었으니까요..
자전거 타고 택시랑 받았을때는 택시 범퍼부분도 찌그러지고 망가졌기에 오히려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택시 기사아저씨들 수입도 많지도 않으신데...
이얘기 했더니 다들 저보고 ..너는 굴러들어온 돈다발을 세번이나 걷어찬거라고..삼백만원 날린거라고
자기한테 그런일있으면 바로 병원에 터잡고 살림차린다고 들 하더군요.
그당시에야 " 야 아름다운세상이잖아~ 라이프 이즈 원더풀 아니겠냐 ~어찌 그러냐
" 라면서 친구들말을 그냥 흘렸었는데.. 큭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저한테 두살많은 친형이 있는데 며칠전에 저희 형님이 교통사고 한건 보험처리 했다는군요
은행앞에서 후진하는데 어떤 아주머님이
" 아이고 사람죽네
" 하시더랍니다. 후진할때 팔뒤꿈치가 차에 닿았다나.. 넘어지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죽겠답니다.
병원 모시고 가서 진찰했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오니까
" 사람죽겠는데 이상이 없다고? 내가 아는 병원가서 다시 진찰받아 와서 보자"
하고는 어디어디 병원에 가시더니 결국 2주 끈어오시고 병원에 누웠답니다.
정말 너무하더군요..
결국 보험처리하고 보험료 40만원 가까이 올랐다는 군요.. 형님 아버지께 욕 바가지로 먹고..
교통사고 나면 꼭 그렇게 죽겠다고 목잡고 누워야 됩니까?? 진짜 아픈거면몰라도..
아프지도 않으면서 이기회에 한몫 단단히 챙겨보려는 마음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