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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이런~..

정신없네그려~ |2006.11.28 13:27
조회 162 |추천 0

6살  5살 아이를 둔 가정주부이자 직장인입니다..

오늘 아침도 여느때와 똑같이 아침에 부랴부랴~~..정신이 없었죠..

아이들 아침 먹이고..씻기고..거기다  저도 나름 준비(?) 해야하고~...아줌마지만..여자잖아요~ㅎㅎ

 

"늦었다~~"

"빨리..빨리"..를 외쳐대며...아이들과 함께 출발을 했죠..

 

출근 하는길에 아이들의 유치원이 있어 데려다주고 회사로 간답니다..

다행이도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시간대에 출발을 해서 아주~~기분이 좋았답니다..

거의 간당간당하게 출근을 해서 아침은 거의 전쟁수준~~..;;

거기다 아침에 히터를 미리 틀어 놓아 따뜻하니~..아주 기분이 좋았죠..

노래를 들으며 아이들도 뒷자리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가고있었어요~..

 

한참을 가다가 울 딸래미 왈~~

"엄마~~..우린 어디가???"

어디가냐고???

어디긴 회사~~아뿔싸~~~~~~~~~~..너무 흥얼거리며 분위기에 취해 운전을 하던 저는 그만..

아이들의 유치원을 그냥 지나쳐버린겁니다~....

 

유턴을 하려면 한참을 가야만 하는데~...이궁~~..

울딸..유치원서 내리며 한마디 건네더군요..

"엄마~~우리 안늦게 나왔는데...엄마가 정신이 없었네~~"

 

오늘 저는 지각을 하고야 말았답니다~~~

맞벌이 하시는 직장맘님들~~~모두들~~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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