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남자구요
여자친구는 23살연상이었어요..
처음 만난곳은 친구따라 피씨방에 갔는데 거기서 알바하고있었구요.. 처음엔 별느낌없었는데..
한번두번세번가고 자주갔는데 호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사귀게되었고... 한달여만에 헤어졌었어요..
그리고 4개월정도 지나고... 제가 다시 연락했죠... 그리고 2005년 7월에 다시 만나게됐고...
다시만난지 오늘이 500일 되는날이네요... 아직까지 성관계는 하지않았어요...
여자친구는 일년전쯤에 병원에서 간호사로 지금까지 일하고있구요...
저는 여지껏 공장에서도 일해보고 지방에서도 일해보고 성인오락실도 일해봤었는데..
지방에서 일할때랑 성인오락실에서만 3달정도 일했구요 나머지는 한달도 안하고 그만두고그만두고
그런식이었어요... 다시 일구할때까지 또 한두달씩 놀고...
여자친구는... 돈때문이 아닌 제가 제 핸드폰요금정도는 내면서 앞가림은 하라고 일을하라고 몇번씩이나 말했었고..
저는 그때마다 구한다고 일구한다고 말하면서 놀고... 항상그런식이 반복됐어요...
그때마다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시간이지날수록 잦아졌는데...
어제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이제 만나지말자고... 하더군요...
여태까지는 제가 솔직히 일그만두고나면 일구하기 귀찮아서 놀고... 그런식이었는데..
얼마전 5월에 제가 징역을갔었는데.. 그때 만난 사람중에.. 예전에 사기로 은닉해둔돈이 엄청나다더군요...
그렇게 6월에 재판받고 사회로 나왔고... 또 놀고있다가 성인오락실일자리를구해서 2달여간 일을하고...
징역에서 알던 그사람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연락하고 자주만나고 하다가... 그사람은 나이가
30대 중반이었는데 결혼도 안했고... 은닉해둔 그돈을 쓸데가 없다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군대가기전까지 쓰라고 자기한테는 일부분인돈을 저한테는 엄청큰돈을 주겠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일그만두고 그말만믿고있엇죠... 근데 준다고하고 하루하루 미뤄지고 이런저런핑계대고..
그게벌써 한달이 넘었어요... 그사이에 여자친구는 왜 일안구하냐고 요금안내서 핸드폰 짤리면 그거라도 낼생각으로 일이라도 해야할거아니냐면서 싸웠는데..
전 그사람얘길 숨겼어요.. 사실 처음에는 말했었는데 여자친구가 믿지말라고 했고... 만나지말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나서 저는 계속 그사람만났었고.. 그사실을 여자친구한테는 숨겨왔어요...
그리고 어제 제가 다시 얘길꺼냈거든요... 그동안 오락실 일그만두고 왜 일을 안구하러 다녔는지..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많이 실망했나봐요... 심각하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제가 일한다고 하고 놀고 이런모습이 싫었나봐요...
사실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준게 하나없어요...
여자친구생일이 1월1일인데... 제가 그전에 예약렌트를해놨었고... 스파놀러가서 잼있게 놀생각이었는데
그때 돈을 받기로 했던데서 돈을 안준거예요... 그래서 그날 저는 돈도하나없었고... 12월31일날
차를 돈주고 예약했기에 차만 갖고 여자친구랑 시내에서 밥먹고 평범한 데이트하고
생일케익도 그나마 있는돈으로 만원짜리 제일 쪼그만 케익으로 차안에서 촛불붙여주고 초라하게 생일파티해줬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랑 여자친구집앞 차안에서 얘기하고 있다가 여자친구는 차에서 잠이들었고..
2005년 마지막날은 차안에서 그렇게 지났어요... 저는 여자친구자고있을때 차 본넷위에 조그만 눈사람두개 만들어놓고 그걸 선물아닌선물이라고했어요... 정말 초라했고... 기념일하나 못챙겨주는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백일때 장미 백송이주고... 나머지는 챙기지도 못햇어요...
얼마전빼빼로 데이때도 저는 그사람말만 믿고 돈이 들어오면 멋있는이벤트해줘야겠다고
여자친구한테 기대하라고 큰소리 떵떵치고 그날도 빼빼로 하나 못사주고 그렇게 지나갔어요...
이런식으로 정말 추억거리하나 만들어준게 없어요 ㅠ
이런데도 여자친구는 이해해주고 여지껏 저랑 만나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저랑 못만나겠다더군요..
너같은 사람 처음봤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할말이 없었어요... 맞는말이기에...
이제 붙잡지 말라더군요... 여태 헤어져도 다시만나고했던거는... 만나온정이기에.. 목소리들으면 맘약해져서 그런거였대요 .. 제가 전화만 안하면 된다더군요...
이제 더이상 보기싫다네요 ㅠ
이제 붙잡으면 안되는거죠? ㅠ 붙잡으면 저 나쁜놈이죠?
저랑 안만나면 행복하고 잘살수있다면 못붙잡겠네요 ㅠ
어제 밤에 자는데 아침에 저도 모르게 막 울고있어서 그것때문에 깼거든요 ㅠ
여자친구가 아니 이제.. 여자친구라고도 못부르겠네요..
이글 보고있다면 미안하다고 말하고싶어요 ㅠㅠ
미안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