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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심장 |2006.11.30 20:59
조회 369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일단 이 글은 솔로부대를 전역하기 위해 꼭 톡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셔서 톡이 되어야 그녀가 이글을 볼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추천 한방 던져 주십시오.

그럼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학비나 용돈 벌겸 현재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열심히 일하고 헬멧에 꾹 눌린 부스스한 머리를 한채

진시장(부산에 있는)에서 57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맨 뒷좌석(5인석) 중앙의 자리에 앉아 여러생각하며 창밖을 보며 집을 향해 가고 있습죠.

서면을 향해가는 버스는 오늘따라 만원석이었습니다.

게다가 7~8명이나 되는 초딩때들까지 타는 바람에 재밌고도 약간은 짜증은 났죠.ㅋ

그렇게 서면을 지나쳐가며 나도 모르게 시선이 앞을 향했습니다.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느낌이 오는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옷차림은 흠..

연두색 머리띠에 청바지 그리고 노란색 니트위에 껴입은 검정 블레이져(?) 마의 였습니다.

그녀와 여러번 눈을 마주쳤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약간의 수줍은 미소를 제가 지었습니다.

뻘줌하기도 하고. 머리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냥 지나치느냐 아님 잡느냐.

용기를 내서 소위 말하는 헌팅이란걸 해보자. 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토곡 망미주공에서 내리더군요. 눈치 못채도록 서둘러 뒤따라 내렸습니다.

거리를 둔채 걷고 있었죠. 머리속에 여러가지 멘트를 생각했죠.

어차피 마주쳐서 얘기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될테지만..

점점 거리를 줄여나가는 순간 코너에서 그녀가 사라졌습니다.

순간 당황했죠. 혹시 눈치를 채고 도망갔나? 아님..

X 마려운 사람인 마냥 사방을 뛰어다녔습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 찰나..

머리속에서 그녀가 사라진 건물의 5층 피씨방이 떠올랐습니다.

열나게 5층까지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피씨방에 들어갔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운좋게도 그녀가 있더군요.. 기회다 싶어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본건 맞고치는 어느 남자 컴퓨터 화면을 옆에 앉아서 다정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

절 알아볼까봐 재빨리 나왔습니다. 아직도 전 공허한 느낌이 절 흔듭니다.

 

오늘 연제구 망미동 망미주공 건너편 어느 피씨방 5층으로 들어가신 여자분..

만약 이글을 보시고 있으시다면 zzangwonseok@naver.com 메일 보내주십쇼..

여기서 핸드폰 번호는 좀 그렇구요.. 남친이 있으신건 압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도 안된다는걸 압니다.. 제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해서 안된다는걸 압니다만 사람이기에 어쩔수 없네요..

꼭 연락이라도 주십쇼.. 기다리라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톡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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