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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버릇..여자질..도박..고칠수없는 세가지병..

잡놈아잡놈아 |2006.12.01 02:38
조회 44,455 |추천 0

남자가 이미 이병을 앓고 있다면..개선 시키기보다 포기하는게 빠르다는 병 세가지..

손버릇..기집질..도박..

저의 오래된 앤은 이중 두가지 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같이 지내지 않아서 완치가 됐는지 알수 없는 손버릇..

아시겠지만..지 기분 여하에 따라 손이 올라가서 폭력을 행사하는 개같은 버릇입니다..

연애 초기에는 솔직히 힘좋은 저로써는..약해 보이는 것이 여자의 미덕이라 생각하며..

그냥 한두대는 참아 줬습니다..하지만 버릇처럼 굴길래 드뎌 폭발해서..너못지 않은 힘을 과시 했더니

지금까지는 잠잠하군요..

그리고..도박..

참고로 남친은 헛돈 나가는 걸 싫어해서 다행이 도박은 안합니다..

세번째 기집질..

최고의 난코스입니다..

예쁜 얼굴이 죄라면 죄일까..먼 타지역에 있는 남자 친구..제눈 밖이라고 심심찮게 바람을 피워 댑니다

그래서 가끔 남친 자취방에 가게 될때에는...긴머리를 찾아 헤매이며..한숨을 쉬는 저를 보게 되지요..

처음에는 정말..하늘이 무너지더군요....남친을 만난후..제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게 된 저였는데..

왜 죽어야 하는지도 남친의 바람으로 순간 조금은 알거 같더라구요..

아가씨들 만나는 걸로도 모자라서..유부녀까지 만나고..쟤 그만 만나면 얘 만나는 식이었습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은 제가 많이 모질의 극치라고 생각할꺼라는 걸 압니다..

하지만..어쩔수가 없었습니다..숱하게 잊어 볼려고도 했고..정신과 치료를 생각할 정도로..

그애와 저를 따로 생각한다는 것조차 힘들었거든요..

정말 저 본인 조차도 너무 멍청하단걸 알지만..

거의 몇분 외에..대다수의 사람들이 미련한 짓이라고 욕할꺼라는걸 알지만..

그애 없는걸 생각조차 하기 싫어서 그냥 참아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욱 저를 힘들게 하네요..

예전엔 바람피다 걸리면 대충 얼버무리거나 미안하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대략 기본 양심적인

발언은 했는데..이제는 떳떳하게 말하는 군요..

참아온것만..6년이 되는 사이입니다..

한달후..그사람 또 그여자가 지겨워 졌나 봅니다..

용서해 주면 오겠다고 합니다..

용서해 줄테니 정리 하라 했습니다..

그여자랑..어느새 커플제 요금도 쓰고 있습니다..

6년동안..나외에 다른 여자랑 명의도 같이 안 쓸려고 하던놈이..이번엔 나름 필이 좋았나봅니다..

커플 요금도 쓰고...욕은 바가지로 나오지만...

이것부터 해지하라 했더니..

11월 말일까지 쓰고 정리 하겠다..그리고 그때 얘기 하겠다 합니다..

예전에..일본에선가요..바람난 남친과..바람났던 여자를 살인해서 인육 먹었다는 그 여자..

역하긴 하지만...그 여자의 마음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여자도 오죽 참았으면....그리고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럴까 싶기도 하구요...

이 개잡놈같은 놈을 어찌 사람 만들기 어려울까요..

제일 좋은 길은...제가 멀쩡한 정신세계를 구축한 남자를 만나 새인생을 사는게 제일 좋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렇게 되지 않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랑이 힘든가 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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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icarus|2006.12.01 09:59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남자가 오히려 낫군요
베플스미골|2006.12.02 09:23
와 글쓴이 진짜 한심하다... 뭐가 사는 이유를 알고 죽는이유를 알고?? 니네 부모님은 ?? 인육 먹는 마음말고 부모 마음부터 이해해라 ㅡㅡ
베플 |2006.12.02 09:01
그런놈이랑 사귀는 당신도 별볼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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