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7년차인 남자친구가 있어..무지 오래 됐지..
그래도 내가 조아하고 내가 사랑하니까... 만나는데..
성격? 술..담배 내가 다 하공 울 남친은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하고
내가 사고는 다 치고 남친은 거진 정리하는 스타일이지..
특히.. 이놈의 술..
내가 술은 무쟈게..좋아해버리거등 -_-;;
저번엔 새벽까지 술먹고.. 사고도 함 쳐따는..
여튼.. 이리저리 다 빼고~
얼마전부터 이늠의 남친이 상태가 좀 이상하네?
즐거운 주말에 내가 저녁에 술 한잔하자 그래찌..것도 거진 한시간 쪼른거 가튼데~
솔직히 막말로 술 안 마시는 커플들 당체 머하면서 시간 보내는지 몰겠단말이야..
근데 남친이 날 싹 쳐다본다? 왜 그거 있자나.. 똑바로 정면으로 보는게 아니궁
완전 사람 가소롭다는듯이 보는뜻한..옆눈 살짝 째진..그 삐딱한눈..
난테 하는말이 "술이 글케 좋냐?" 가만히 있었지..분위기상 머라 할 분위기가 아니더라긍
글더만 집에 델따주구 휑 가버리네..
가고나서 생각하니까 왜 글케 기분이 나쁘냐..완전 사람 바보된거가튼 기분알지?
그래서 한 며칠을 난 나름대로 삐져딴표현으로 술을 안 마셔찌 -_-
사실.. 신경도 안 쓰더라고 ㅋㅋ
글다가 어제..내가 사무실에서 ㄴ ㅓ무 ㅈㅈ ㅏ증나는 일이 있어서
아 ㅈㅈ ㅏ증난다구 막 그래따?
그래떠니.. 왜 이제 술 생각 나냐고? < 살짝 꼬였었음
가만히 있었더니 술 먹으루 가더라?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는데.. 걍 앞에 있응께 쏘주 한잔 두잔하는데
남친이 날 지극히 처다보면서 하는말~!
"너도 운동이나 공부나 머 쫌 하지? "
난 뜸금 없는 소리에 왜?라는 눈빛으루 바라봐찌..
그래떠니 한숨을 푹~쉬더니.. 내가 맨날 자기만 바라보는게 부담스럽다네.. ㅅㅂ
ㅇ ㅏ웅.. 속에선 ㅅㅂ 그러는데 이럴때일수록 차분히 말해야지된다는
나름대로 논리정연하게..말을 해따?
"너 3교대 일하면서 맨날 피곤하다고 잠만 자는데 내가 어떻게던 시간 안 마추문
언제 볼수있냐고..그게 왜 내가 넌테 집착가지고 넌테 부담되는일이 되냐고~
글고 막말로 나왔으니까 하는말인데 갠적인 시간 가지라면서
친구들 만나서 놀러간다 그럼 못 가게 하자나~ 궁시렁궁시렁~ "
막 말해꺼등?
긍께 이리저리 딴데로 말 돌리더라? 사람 가슴에 비수 꼽아놓고? ㅠㅜ
쏘주 한잔 딱~ 들이켜찌.. 근데 날 또 빤히 바라보넹..이늠의 자쉭이~
글문서 하는말이 " 너 진짜 회사일 힘들어? 짜증나? "
난 고개만 끄떡끄떡 거려찌..
"진짜 힘드냐? " 고개만 끄떡끄떡..
"진짜? " 끄떡.. 속으론 이색이가 장난치나..했지
근데 하는말이.. "너 하는일 힘든거 하나도 없다. 앞으루 내앞에서 힘들다하지마라.
짜증나니까.. "
ㅈㅈ ㅏ증나니까...........
ㅈㅈ ㅏ증나니까...............
ㅈㅈ ㅏ증난데자나~ ㅡ ㅡ^
ㅇ ㅏ 그르믄 지가 하는일은 힘든일이라서 괘않코
내가 하는일은 힘들이도 않음서 내가 맨날 짜증낸다는거야 모야?
안그래도 요즘 맨날 밍숭맹숭하건단..
7년간의 사랑과 우정과 의리를 -_-
한순간에 박살 내버리는.. T^T
내가 좀 소심한 경향이 있어서 그런일 있음 상처 잘 받는데
어제 잠도 못 자공.. 할종일 뒤척이다가 출근하로 와따는..젠장 -_-
어제 그일이 있고나서는 나 집에 델따주구도 뽀뽀도 안하공
잘자라고 전화도 안하궁
아침에 날씨 춥다고 전화도 안하궁
아직까지 아무 연락도 서로 안하고있는데..
아 중요한건 내가 그게 잘못한건가?
아니지.. 꼴랑 한명있단 남자친구가.. 어이?
세상에 하나뿐인 여자친구한테 그게 할말인게냐? bb
세상이 원통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