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시 예리한 네티즌들.......특히...몽이라는 녀석 넘 예리했어......근데 그 부분 내가 이미 앞 스토리에서 시인하고 넘어간 부분인데.....잘 읽어보면 나오는데...진짜 싸이코보고 자꾸 싸이코라 그러면 듣는 싸이코 좀 섭한데....
나의 정신상담 샘이 말씀 하시길....그 쪽 인간들도 정신적으로 문제있고...30년을 미국과 한국을 오 가시며 공부하시고 강의하신 분도 그 인간들을 표현하실 때 ' 입에 담기조차 역겨운 동성애적 근친상간'이라고 하셨다. 지난 몇 년간 난 무지 집안마다의 다른 분위기에 적응하려 애쓰고...또 넘 많이 남편에게 미친 년이란 소리를 들어서 난 내가 100프로 정신병자라고 확신했다. 넘 과민반응하고 질투한다고-남편이 나를 그렇게 세뇌시켰다-난 내가 정말 그런 줄 알았지만 상담샘의 그 말씀 한마디에....내가 아니고 그 인간들이 정신병자라는 말....마치 억울한 누명쓰고 사형선고 받았다가 뒤늦게 진짜 죄인이 나타나 극적으로 누명을 벗은 사형수 같은 기분이라고 할까??!!!
그러나!!!!!!!!!! 샘 말씀 하시길.........그런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고 참고 지내 온 나의 정신상태도 정상은 아닌 듯 싶으니 상담으로 치료하자고......그래서 상담 받고있다.....울 아이들도 곧 상담 받을것이다. 크게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은 전혀 아니고 예방 차원에서...울 나라 상담환경도 정말 많이 발전 되었음을 이 기회를 통해 밝히고 싶다. 미친사람이 가는곳이 정신과가 아니고 미친사람은 정신병원에 수용되고 스트레스에 지친 많은 현대인 상담받으러 가는 곳이 정신과니 정신과 가는 사람 미친사람으로 보지 말기를...(울 엄마는 아직도미친사람으로 본다. 아직도 정신과 약 먹으면 바보된다고 생각한다....)
음...글이 자꾸 옆 길로 새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몇 가지 혼란을 막기위해 내 남편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야 겠다고 사려된다.
그는 올해 42세이다. 초등학교 때 이민가서 대학 2년까지는 거기서 다녔다. 길다면 긴 세월이다. 하지만 어떻게 된것이......영어 발음이 영 똥 튀긴다. 함 물어봤다. 왜 그 긴 세월을 외국서 살고 교육받은 사람이 발음이 그러냐고?? 그랬더니 이민 가자마자 서양 애들이 무시해서 한국 애들하고만 놀았단다. 그래도 나는 의문이다. 아무리 한국 애들하고만 어울려도 거기서 어릴 적 부터 살았으면 영어를 해야 생활이 되었을 텐데......이상해....이상해........넘 이상해.......
알고보니......................
머리가 좀 돌이다......언어적으로 마니 딸린다. 그래서 한국말도 그냥 말보다 욕만 잘한다. 영어도 하긴 하는데 발음은 영 아니고(서양애들 말을 빌자면 액센트가 강하단다...넘...)....한국말도 하긴 해도 지가 뭔 소리하는지 잘 몰고....지 말로 그래서 욕도 뜻 몰고 막하는거니 나보고 넘 가슴에 담아 두지말란다. 그런 눔이 욕은 나보다 더 잘 해요. 난 정말 가시나, 머시마 말만 해도 울 엄마한테 얻어터지고 살다가...이 눔한테 욕 배워서 인제는 (남한테는 절대 욕 안한다..할 일도 없고..)지하고 싸울 때 그 욕 다 쓴다. 이 또라이가....요즘은 싸우면서 하는말......
남편:야!! 미친년아! 너하고 나하고는 남남인데 너 나보다 나이도 8살 어린게 왜 나한테 반말 써?? 너랑 나랑 사회에서 만나면 너는 애고 난 어른이야! 반말 쓰지마...니! 라니?? 8살이나 어린게......재수없는 년.......
이제는 이 자의 문장 패턴을 꽤 뚫고있다......가장 기본이자 빈번히 사용되는 문장이 미친 년으로 시작해서 재수없는 년으로 끝이난다. 그래서 나도 똑같이 쓴다.
나:야! 미친놈아! 넌 싸울 때 높임 말 쓰는 미친 년 봤냐? 그래 남남이면 너 부터 나한테 높임말 써라!!! 나 사회에서 너 같은 놈 만날 일도 없고 마나고 싶지도 않어....재수없는 놈아!
남편:(아직도 내가 욕하면 그 욕 듣는 자체에 기가 넘어간다...얼굴은 울그락 불그락...눈알은 핏발 들어가고...) 야..야!!!!!! 너 지금 누구한테 욕이야??? 이 미친년이!!! 이젠 욕도 막하네....재수없는년이!!!!!
나: 왜?? 니가 욕하니깐 나도 욕 한다....이 욕!? 다 니한테 배웠자나??? 알자나??? 나 월래 욕 절대 안하는거??? 니한테 배운거야!!~ 이게 인과응보야.....
그 뒤?????...........싸움 끝난다.(여기서 싸움이란....그냥 보통의 사소한 말다툼을 이르는 말이다....)
왜?????
인과응보 뜻을 몰라서.......거기에 대응 할 말을 못 찾는다......때론 나에게 그런 유식한 말 쓰면서 남편 기죽이는 나쁜 년이라고 소리 치기도 하지만......난 그런 그에게 말한다....... 인과응보는 초등 3년이면 배우는 기본 사자성어라고.....그랬더니...한 몇 번 자기도 이 말을 써먹더군........이렇게......
잉과응보!!
인과은보!!!
인과응고!!!!
네이버 지식검색을 단 한번이라도 찾아보면 알수있을텐데...노력을 안해..노력을.....같은 인간으로써 안타까울 뿐이다......음 사설이 길어지고 있다.....이것이 필력이 딸리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치명적인 오류??!! 뭔 소리를 하면 알맹이도 없이 길이만 길다.......부끄러버.....이제 속도를 좀 내야지...
88 올림픽때 외국방송국 ENG로 한국 들어와서 그냥 한국에 다시 눌러 앉았다. 글고 실력도 없으면서 J대 연영과를 들어가 2년 정도 다녔다. 그래서 인지 말 하때 보면 무식해도 감정처리가 예사롭지 않아 뭇사람들이 혹 할때가있다...나도 첨엔 좀 그랬다.....글고 학교 또 땔 치우고 당시 유명한 S 영화사에 기획으로 들어갔다. 지 말에 의하면 사장이 똑똑하지만 전라도라서 싫었고(무슨 외국서 산 놈이 지역감정까지 있어서리...안 좋은건 다해요..다해...) 그 마누라가 똘갱이라서 싫었단다. 지만 보면 치근덕 거렸다나...하여간 재수없어서 그만 둘까 말까 할 때 날 만났다. 만나기 바로 직전에 기획한 영화가 '101번째 ****' (또 이 글을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101번째 달메이션'이라고 오해 할 런지.....이 영화사는 D영화사이고 저 위에 이눔 영화사는 S영화사임을 다시 밝히는바이다....오해 없으시길..실화니 아니니 하면서....) 알다시피 그 S 영화사가 한국 영화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은행나무 **'로.......하지만 그 영화사 뿐 만 아니라....나도 한국 영화사에 한 몫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다. 왜냐??
나랑 결혼 할때 영화사 그만 두고 좀 더 안정적인 직업으로 바꾸는것이 조건이었다. 자기 역시도 제대로 일을 안하니 영화사에서 월급 제대로 줄 리 만무하고....맨날 입만 벌리면 한국영화 안 된다고....대강대강 만들어서 세트장 협찬 받은 소품 뚱쳐 올 생각 이나하고 이름이나 알려서 다른 영화 기획 하면 큰회사들한테 투자비 받아서 그 돈 다 영화에 투자 안하고 친한 놈들끼리 반정도는 떼먹고 그 반으로 영화 만들고..뭐...주로 이런 생각을 하는 소유자였다..그런 인간......그러니...한국영화계의 발전을 저해하고 좀 먹는 그런인간을 내가 그 영화계에서 끌어 내온것이다. 그런데 거짓말 처럼 이 인간이 그 회사를 그만 두고 부터 "은행나무 **"가 대박 나기 시작하고 한국 영화가 급발전하기 시작했으니...어찌 내 공이 아니라고 말 할 쏘냐??? 공치사는 여기서 그만 두고....
여하튼 그 이후로 물론 그 집 식구들은 내가 자기 아들 영화에서 손 떼게해 앞 길 망쳤다고 난리지만 난 아직도 이 일만은 내가 잘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인간들이 영화계에 붙어 있는 한 정말 영화를 사랑해서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얼굴에 똥칠 할 나름이다. 글고 나서는 지 아가 여동생이 홍콩에서 유**씨 줄 대가지고 좋은 사업꺼리 있다고 기다리라고 하니까..한 몇 달 동안은 그 기대감에서 매일 들 떠서 돈 만 축내고 살더니 어느날 아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남편: 야야야!!~(아가년 한테 전화만 받고 나면 기분이 완전 UP, 분위기 만땅.....) 드디어 아가한테 새로 할 사업 소식왔어!
나:(당연히 별 기대없이..)그래서??!!
남편:(여느 때와 마찬가지)이게??! 씨...사람이 말을 하면 좀 반응을 보여라....아가가 이거 나한테 넘겨 줄라고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는 줄 알아?? 하도 좋은 사업이라 서로들 눈독 드리고 한국서나 홍콩서나 자기들 달라고 난린데 아가가 특별히 부탁해서 나한테 떨어지거야...어?? 알기나 알어??니가 ?? 아가가 얼마나 파워가 쎈지??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말 좀 안 해줬음 제발 좋겠다.....언제 말을 안해..??넘 해서 탈이지....벼엉신)
나:(다른 곳 쳐다보며)그런데??
남편:씨발! 말을 말아야지.....내가 너한테 다시 이런 이야기 하면 니 자식이다. 넌 나중에 이 사업 해서 돈 벌면 국물도 없어!
나:(쳐다보지 않고..)응....
남편:와!!!!!!!! 저건 저건..인간도 아니야.....인간이면 너처럼 그렇게 재수 없게 반응이 없을 수가 없어...(아니.....이런 일이 한두 번이야 말이지......내가 오죽하면 이렇게 반응하겠냐??)나한테 묻기만 해봐!!! 아..씨...벽 보고 얘기하는게 낫지....
그로부터 3분 후.....
남편:(약간 비굴한 표정으로..웃으면서) 야...이건 꼭 들어봐...듣기 싫어도......말 할께....
나:(무반응....다른 일로 바쁨..).........
남편: 있자나....유**(그것들은 그를 앤디라고 불렀다...그런다고 누가 친한 줄 알고??)가 아가한테 뻑 가 있으니까 아가가 말만 하면 다 해준데....(금시초문이다...)그래서 이번 것도 서로 그 밑에 있는 애들이 할라고 그러는데 특별히 아가한테 준거래...뭐냐면...전 홍콩영화 한국 판권!!
나:잉????(넘 놀랬다.....그래도 최근에 들은 말 중 가장 나의 신경을 자극했다.....만일 사실이라면....)뭔 소리?? 웬 전 홍콩영화??? 그럼 전 홍콩영화가 다 유** 지꺼래?? 지가 판권 다 주게??
남편: 몰라...아가가 이렇게 말하던데....야!!! 넌 또 의심부터 하냐??(의심이 아니고 아주 기본적인 논리적 사고지...)아가가 그랬어....전 홍콩영화 한국 판권....!!!!
나: 어...그럼 자알 됐네.....지금 왕 가위 영화 완전히 뜨자나....왕가위 영화 판권 달라 그래 봐...그럼 우리 내일 당장 자기 말 마따나...벤즈 계약 한다...
남편:(너무나 순진한 얼굴로..)음...내가 전화 해 볼께.....그래 니 말이 맞다....지금 왕 가위영화 하나만 배급 받아도 내가 판권 한국 영화사에 넘기면 돈 방석인데....
나:그래....빨빨리 전화해서 나 벤즈 사줘...아라찌?????(속에서는 또 무엇인가 불끈 솠는다....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하나 하는생각에.....)
남편:(넘 기뻐하며...)그래..그래.....지금 전화 해 볼께......야.....왕 가위 영화 하나면.......!!!!! 야호!!~
잠시 후....
나: 전화 했어???
남편: 아...했는데.....지금 좀 바쁘다고 내일 전화 하자네...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해 준데....(당연하지....당연히 내일 해 주겠지....사실이면 지금 얘기하지 왜 낼까지 기둘려??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진짠지 아닌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