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전 2주전까지만 해도 주위사람한테 닭살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여친과 서로 애교도 부리고 그러던 사이 입니다...
문제는 저번주 화요일이엇죠..
그때 FTA전국적으로 떠들때엿습니다..
그날 여친 4시까지 알바를 가야되는데
3시까지 데리러 오라는 애교잔뜩섞인 말투의 문자가
와서 전 좋아라하고 여친과 만나서 알바까지 데려다 주고
여친이 고맙다는 뜻으로 KOO 치킨 한마리받고 집으로 돌아갓습니다..
시간을 흘러
10시 반...
여친이 알바 끊나고서 문자가 왔습니다..
"모해?"
"공부하고 있었엄..ㅎ"
"아.. 열공해~"
전이때 무슨일잇는지 눈치챘습니다...
예전에 여친이 자신의 문자에 이모티콘이 없으면 기분이
별로라는말을 했엇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쯤 지하철 왔어???ㅎㅎ"
"아까 왔는데... 아직 하철이가 안와..ㅠ"
바로이어서
"내가 집에가서 연락할께...."
이렇케 왔습니다...
그리고서 집에 도착한 여친이 문자가 왔습니다...
"미안해..."
"뭐가..????"
"나 예전에 있던 그애에게로 돌아가고싶어... 그애가 날 싫어해도..."
"갑자기 왜그래...ㅜ"
"그애가 나때문에 많이 힘들어해... 그래서 나도 힘들어..."
"그래... 그럼 돌아가.. 대신 나도 부탁이 있어... 나 죽는거 눈앞에서 똑바로 보고
그애에게는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해줘..."
이런말을 제가 했습니다...
답장이 한참있다가 오더군요..
"어떻게 사람죽는걸 봐... 그냥 니 옆에 있을께...."
이 문자를 볼때 다행이다 한숨 팍 쉬엇죠...
그담에 문자가 또 오더라고요...
"대신 서로 바라는것 없이 지내자... 후회하지마.."
이렇케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후회라는게 대체 뭔데..?"
"지내다 보면 알게되겟지..."
이렇케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문자가 뜸하다가
금욜오후에 다시 문자와 네이트로 연락을 조금씩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을하다가~
여친이
"나나나 내일 토요일인데 보충있어..ㅠ"
"아 진짜..?? 웬 갑지기 보충..??ㅠ"
"몰라..ㅠ 내일 나 데리러와~~♡"
"알겠엄~♡ 우리애기 일찍자 아침에 깨워줄께ㅎ"
이렇케 금요일은 넘어갓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제가 여친집까지 가는데 거의 한시간 쫌 넘습니다..
그래서 집에 나오자 마자
일어나라고 모닝콜 전화를 해줫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학교를 데려다 주러 갔습니다..
근데
다른때 같앗으면
여친이 먼저 팔짱낄려고 덤벼들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서로 너무 서먹서먹햇습니다...
그리고 학교 데려다줬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또 칼문자로 잘 주고 받앗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이 되니까
또 성격이 확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오늘 이시간까지...
토요일 빼고는 정말 서로 울상입니다...
전에도 전남자 얘기 3번끄내서 모두 제가 잡앗죠...
이번이 4번째 입니다...
저도 지쳤지만
정말 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친이어서
여친이 놔달라고 해도 죽어도 못논다고 했습니다...
그렇케 지금 제대로 연락안한지 거의 13일정도...
그래도 여친이 먼저 하루에 한번은 전화를 해주더라고요...
"음 모해?" 로 시작해서
"밥먹엇어?"
"집은 언제들어가려고.?"
"알겠어 끊어~"
이런식으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도 여친한테 전화 올때마다는 정말 기분좋아집니다....문자를잘안하지만...
이런 제 여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정말 놓기 싫습니다...
제가 놓다가 제가 더 상처 받을까봐요....
친구들도 다 저보고 정말 대단하다라고 하더군요....
자신들 같앗으면 벌써 찻다면서...
근데 전 정말 지금 제 여친이
딱 제 이상형이고 말투는 쫌 까칠까칠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남자를 잊고 저에게로 완전 마음을 열수있을까요..
홈피를 가보면 여친은 마음이 닫혔다고 ...
자기는 인형이 아니라고 하네요...
휴...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놓치기는 싫습니다...
제 친구들 왈..
"여자랑 똑같이 행동해라"
"니가 먼저 차"
"너가 일부러 차일수 있게 행동해.."
"무슨수를 쓰더라도 잡어..."
"그 전남자 연락처 알아내서 둘이 얘기해보거나 전남자랑 너랑 니 여친이랑 셋이서 삼자상담해봐"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