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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나....

벼랑끝에선... |2006.12.02 21:25
조회 181 |추천 0

제 나이 이제 23 ...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속상해서 여기에 신세한탄을 하려 합니다 ..

 

때는 거슬러 올라가 제가 6살때 였죠 ...

저희집은 인천 부평쪽에서 조그만 칼국수 집을 하고있었죠...

방은 가게에 달린 조그마한 단칸방....

 

어느날이였죠 ...

새벽에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

아버지라는 사람이 엄마를 때리고 짐을 싸들고 나한테 인사하며

뒤돌던 모습 .... 어린나이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지요 ...

 

아버지는 짐을 싸들고 나가고 ...

얼마후 저는 가정법원에 가게 되었어요 ... 이혼을 하시더라고요 ....

그리고 나서 양육권 문제로 전 법원을 가게 된거고요 ...

전 어머니의 손에서 약 1년간 자랐어요 ..

 

근데 ..그것도 잠시 .... 각박한 세상살이에 힘이 드셨는지 ....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

전 저도 모르게 아버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

아버지는 이미 재혼을 한 상태였고요 ....

전 모르고 있었어요 .... 이날이 지나면 아버지에게 간다는 사실을 ... 그날 새벽 ...

어머니가 그 작은 단칸방에서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 전 아무것도 모르고

다시 잠을 청했죠 ...

 

다음날 아버지가 찾아 오셨죠 ... 그리고 전 아버지가 살고있는 집으로 가게 되었고요 ..

거기에는 나보다 4살많은 형과 8살많은 누나가 있었고요 ...

그렇게 제가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군대가기 직전에 알게 되었고요 ...

한번으로는 정말 말로는 표현을 못할 정도로 힘들고 우울했어요 ...

버림받았다는 사실도 친 어머니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지요 ... 그리도 전 이해하려 했지만 ...

그게 좀 힘드네요 ...

 

그렇게 ..15여년간을 아버지와 재혼한 어머니 그리고 재혼한 어머니의 누나와 형 ..

이렇게 가족이라는 구성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었어요 ...

저희 아버지는 약 3년전부터 작은 삼촌과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하고 있었어요 ...

삼촌이 사장으로 있었고 아버지는 그 밑에서 일하는 상황이고...

새어머니는 노점장사를 하고 있으시고요 ....

약 이주전이였을거에요 ....

 

아버지가 삼촌돈 1500만원을 가지고 잠적을 했더군요 ....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에요 ... 이런일이 두번이나 있었어요 .... 그때마다 ..새 어머니는 ..

아버지를 용서하고 받아 주었었죠 ...

 

근데 그게 화근이였을까요 ... 이번에도 또 그런짓을 한겁니다 ..

저희 삼촌은 법적으로는 정말 빠삭한 사람이였습니다 ...

삼촌은 난리가 아니였지요 .... 고소를 할거라면서 고소장을 쓰고 있었고 ....

새형은 죽여버린다고 난리도 아니였죠 ...

약 5일정도 지났을까요 .... 삼촌이 아버지를 만났나봐요 ... 아버지는 ...

1500만원을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했데요 ...그 사정은 저는 모르고 있고요 ...

 

어머니와 삼촌의 용서로 집에 다시 들어왔지만 ...저와 형 ..그리고 시집간 누나는 정말 ...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로 증오하고 있었죠 ...

아버지가 집에 들어온이후로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늦게나 되서야 들어오더라고요 ...

정말 전 잘해보려고 노력하는줄 알고있었지요 ..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을까 ....

 

아버지가 또 잠적을 하셨네요 .... 이번에는 ...돈 7000만원을 들고 ...

아버지는 파산 신청을 한상태라 신용 거래는 모두 안되고 있는 상태에요 ...

그래서 명의는 전부 가족걸로 했었죠 ...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말이죠 ...

근데 ... 대출이라는 대출은 다 받고 ... 빌릴수있는 돈은 정말 싹다 빌려서 ...

잠적을 했어요 ... 정말 착찹합니다 ... 저는 안중에도 없이 이런짓을 한걸까요 ....

연락한통 없네요 .... 정말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절 생각했다면 이런짓을 했을까요 ???

 

전 정말 아버지가 밉고 증오스럽고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힘이드네요 ...

정말 전 어떻게 해야만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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