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오전에 부산 사하구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 갔다왔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초콜렛폰)이 말썽을 부려서 서비스 받으러 갔죠.
올해 2월달쯤에 구입하고 벌써 3번째 수리 받으러 갔습니다.
4월달에 처음 가니깐 진동 모터랑 기판 이상하다고 수리해주더군요 (남포동 서비스센터-휴대폰만 취급)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휴대폰 액정이 하얗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또 수리하러 갔죠
중간에 필름이 이상하다고 수리하고 안되서 기판을 또 바꿔주더라구요
무슨 새제품에 고장이 이렇게 많냐고 사용 못하겠다고 바꿔달라고 하니깐 같은 증상으로 세번 이상 수리받아야 교환가능하다고만 하고 수리만 해주고는 수리 했으니깐 괜찮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계속 그런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액정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전화는 되는데 액정이 보이질 않으니 문자가 와도 확인도 안되고 전화가 와도 누군질 모르니
회사에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엘지 서비스 센터 사하점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전에도 여기서 서비스를 받았고 해서 가지고 갔죠.
전과 같은 증상인데 이번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난다고하니
서비스 기사가 테스트를 해봐야되니 맡기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걸리냐고하니 그냥 며칠 걸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상이 발견되면 수리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며칠 맡겨서 테스트해보고 이상이 있으면 수리를 해주고 이상이 없으면 나몰라라 한다는데, 그러면 전 맡겨서 이상이 없으면 그냥 가져다 써다가 또 이상 생기면 가지고 가서 서비스 받고, 이게 고객만족을 내세우는 엘지라는 대기업에서 할 짓입니까?
전 이상이 있으니깐 가지고 간거고, 그날 수리를 해주던지 아님 전에처럼 안에 있는 기판이랑 필름이랑 교체를 해서 이상이 발생하지않도록 해주던지 그래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기사님한테는 그냥 달라하고 서비스 센터 영업과장을 찾았습니다.
근데 그 영업과장 하는 이야기가 더 가관입니다.
글쎄 기사랑 똑 같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며칠 맡기는것도 그렇죠 딱 언제까지라고 기약도 없이 그냥 며칠이라고만 하면
전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됩니까?
그동안 쓸수 있는 휴대폰을 준다고는 하지만 제 전화기 안에 있는 업무에 관계된 자료들은 어떻게 합니까?
어디 요즘에 전화기가 통화만 합니까? 거의 개인비서 수준으로 가지고 다니는게 휴대폰인데...
그래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그러니 영업과장 하는말이 자기도 그럼 별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니 기사보다는 좀 나을것 같아서 이야기 하자했더니 똑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고객의 소리에 적게다고 했더니 할테면 하라더군요.
참나 대기업 서비스 센터 영업과장이 소비자보고 막가자고 하더군요.
니가 해볼테면 해봐라... 이런 식이더군요.
뒤에 있는 플래카드에는 고객만족이라고 적어논게 참 웃기더군요.
앞에 있는 직원들은 고객들보고 막가자고 하는데 뒤에 있는 플래카드는 고객만족이라....
대기업이 이렇구나 싶더군요.. 특히 엘지라는 대기업...
이젠 엘지제품 사용안하고 싶군요.
집에 있는 냉장고, 에어컨, TV, 청소기등등 가전제품 대부분이 엘지제품인데.
이젠 사용안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산다그러면 회사 휴가잡고 붙어서 말리겁니다.
또 제 주변에서 누가 엘지 제품 산다 그러면 서비스 엉망이고 제품 엉망이라고 말리겁니다.
고객만족은 무슨 얼어죽을 고객만족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