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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잘못이였을까요.......?

휴....... |2006.12.05 02:40
조회 13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 읽다가.. 생각나서 끄적여 보겠습니다.

글솜씨도 없고.. 무섭지만 써보겠습니다.

 

제가 고2때 음.. 애매모한 관계의 여자친구(애인??) 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에 남녀합반이였어요,

 

그리고 나와 관계가 좀 복잡한 여자아이는 "좀 논다"라하는 아이였고 

 

전 그저 평범하고, 쑥기없고, 여자한테는 무조건잘해줘야 겠다는 개념을 갖고 사는 학생이였구요.

 

고2 올라오고... 몇주가 지나서  짝바꾸는 날이왔습니다..

 

그당시 재수업게 1학년때 친구들과 다 떨어저서 저혼자 2학년 세계로 버려진 저에겐..

 

짝지로 맘에둔 사람두없었습니다..  짝지뽑기방식은 제비뽑기...

 

그냥 아무런 기대없이 꾸깃꾸깃접혀있는종이..펼처보니...

 

"나 껌좀씹는다" 라는 여학생과 짝궁이되버렸던거죠...

 

사실무서웠습니다.... 잘못건드리면 남은 2학년과 3학년 마침표찍기 힘들꺼 같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치고지나가는데... 떨렸습니다.. 하지만.. 얼굴엔 내색없이 웃고 반갑게 짝지와

 

첫인사를 했습죠. "안녕~"   짝지... 좀 당황해하면서 "응 안녕~" 하고 씩씩거리며 웃습니다..

 

그렇게 짝지가되고 시간이 지났죠.. 걱정과는달리 저와 너무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이 학생..저에게 "너 좋아"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전 처음에 장난인줄알고 "장난하지마 나 그런장난하면 진짠줄알어" 했는데도

 

계속 좋다라는 표현을 하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그아이에게 좋아하는 감정이생기고..

 

근데 전 앞서 말씀드렸듯이 엄청 쑥기없고..여튼 여자한테 좋아하는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였기에..

 

표현은 않했지만..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분명하고.. 사귀는듯한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흘러..

 

고2 학생신분에 가면 않되지만.. 모텔을 그아이와 갔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가졌죠..

 

관계를 갖고나서 생각했어요 "내가 건든 이 여자 내가 책임을 져야겠다" 라고..

 

그리고 그 관계후 3번의 관계를 더 가졌어요.. 마지막 관계를 갖고..

 

다음날... 이 여자아이가..  아는 남자애 친구가 힘들어서 술친구가필요하다는데.. 나가보겠다고..

 

저는 흔퀘히 보내줬죠...  근데.. 그떄 그랬으면 않됬나봐요..

 

몇시간있다가... 문자가오는거에요..

 

"OOO야, 우리 친구로 지내면 않될까?"  이렇게 문자 한통이왔습니다..

 

이 여자아이 벌써 저한테서 맘 떠난거같아서 잡아봤자 나만 구질구질해질꺼같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그래 ㅋㅋ 친구로지내자~ "  라고 대답은했는데..

 

그후로 말 한마디도 못걸어보고 졸업을했드랬죠..

 

후.. 제가 지금우리 사귀고있는거 맞다 라는 확인이없어서 그렇게 쉽게 차인걸까요..?

아 지금생각해도 뭐가문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 옛생각이나서 글 끄적여봤습니다~ 지루하고 길고긴글 읽느라 고생많으셧구요~

요즘 날씨가 엄청 차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구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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