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들 하셨는지...
이사한 삼실은 금연 건물이오..
그래서 옥상으루 바람을 쐬러 뎅긴다오..
구챦지만 우짜겟어 ㅡㅜ
그러던 어느날!!!!
먼산두 쳐다보다 높은 건물들 보면서 한개만 내꺼였음 하는데...
이게 왠일이래.........
옆 빌라 옥상에 풋풋한 영계가 혼자 사는것이 아니오 아흐~
그담부턴 옥상가는 발걸음이 날라갈듯 하더이다 으흐흐~
짐작컨데 아무래두 밤에 일을 하는듯..
오후 2-3시 되면 부시시 흩틀어진 머리루 반바지만 입구
왔다리 갔다리 아흑~
눈동자에 움직임이 컨트롤이 안되더이다 ㅡㅜ
이래서 사람들이 훔쳐보는걸 즐기나? ㅡㅡ;;
옥상갈 시간이 어찌나 기다려 지든지 ㅋㅋ
이름 모를 누이에게 감사하게도 지대 기뿜을 주는지두 모르구
귀여운것~!!
그러든 어느날!!!
어김없이 옥상엘 올라갔드랬지여...
그날은 영계가 안보이더이다ㅠㅠ
그래서 이런 저런 잡생각에 빠져있는데
순간 햇빛을 등지고 그 옥탑방에 얼핏 눈길이 간 순간.........
헛헛헛!!!
작은 욕실 창문으루 그 영계가 샤워를 아놔~ ㅡㅜ
보구 말았어 갑빠 ㅠㅠ 햇빛에 비친 매끈한....
워~ 삼실에 내려와서두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터이다 ㅡㅡ;;
웃음이 자제가 안되서리 한참을 이를 깨물어 참느라 고생했소ㅋㅋ
그담날...
어김없이 가뿐한 발걸음으루 옥상엘 갔드랬지요
어제의 그 기분을 상상하면서 흐흐~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ㅠㅠㅠㅠㅠ
이사갔소~ 영계가 떠났더이다~~~~~~
엉엉엉엉~ ㅠㅠ
날 위한 마지막 쑈를 남긴체.....
나의 영계는 그렇게 떠나버렸소 ㅠㅠ
낙이 엄따 에혀~ 회사 땔칠가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