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이들 ㅡ 남자들
자신집에 사는거 모르는거 투성이며 여자,며느리들 상처되는거 알고 싶지도 않을것이다
여자들 힘든거
아니 내가 살면서 힘들었던거
내감정을 석이고 삭히고 내기분은 무시한체 늘 내일을 해야하는거
남편 외박하고 담날~
어찌 밥을 하고 싶겠으며 전날 잠한숨 못자고 속썩었는데 나만 힘들었고
다른식구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거
난 스트레스 받으면 물하모금 못먹었는데 별것도 아닌일로 집안 분위기 흐린다며
오히려 내뒷통수 쳐다볼때~~ㅋㅋ
외출이 쉽지 않은거
하더라도 죽었다 깨어나도 6시면 귀가하여 식구들이 아니 시모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밥을 해야하기에 아예외출을 포기하는거~
10년만에 시모가 같이하는 시간을 줄이고저 헬스다녔더니 그게 운동이냐며
약수터 가서 물이나 떠오라고~왜 돈들여 운동할 생각하냐고^^
굳건하게 내고집 꺽지 않고 다니니 바람난 암캐갔단다^^ㅋㅋㅋㅋ
시모 잠이 없어4시도 좋고 새벽부터 일어나 부시럭 거린다
애들 학교 보내고 난 잘만큼 자야 일을 한다
방에서 잡소리 무시한체 자버린다
ㅋㅋㅋㅋ
울아부지 환갑잔치~ 봉투도 안주며 다녀오란말에 기가막혀서
나도 똑같이 시누 시집갈때 울집에 알리지 않았다
니집서 아무도 안오셨대 하길래
워낙에 바쁘시다내여~~~가슴이 뚫렸다
10여전 울아부지 택시타고 시아버님 환갑잔치할때 두둑한 봉투 건네주고 가셨다
말로 상처되는것들 기억도 안나고 기억하고도 않다
더운 여름날 하루에도 수십번 해야 하는샤워
안에서 가지수 맞춰 다시 옷입고 나올라치면 샤워 하나 마나닼ㅋㅋㅋㅋ
밤에 잘땐 어떻고 아무리 더워도 문 꽉닫고 자야 맘이 편해징^^
열번 백번 잘한건 당연지사고
딱한번 실수라도 해봐라
죽일년 소리 듣는다 ㅋㅋㅋㅋㅋ
때론 여자로서 안되서
젊어서 고생했으니 나라도 편하게 해줘야지 하는 맘으로
그래도 같이 사는데 하는 맘으로,,,,,
그건 절대 서로 교감할수 없는 부분인가보다
어느 추석날 아침
모두 모인 식구들
밥을 푸다모니 내밥이 없다
시모가 찬밥있어서 조금 했단다
서러워서 안먹었다
안먹는날 허다하다
치사해서 안먹고 맘상해서 안먹고 만다
슬그머니 자기 앞으로 가져가 먹는 신랑보며 맘도 많이 달랬다
식사준비하다보면 항시 남는반찬, 나도 맨처음 먹었다 아까워서,,,
가만보니 기분 좀 그렇다
맛있는거 먹고 살아도 난 하루 한끼인데 ,,,어느날부터 안먹고 죄 버렸다
뭐라고 해도 난 그날부터 먹지 않았다
한여름에 불앞에서 식사준비 하다보면 쪄 죽는다
거기에 애라도 업고 일해보라
거의 죽음이다
그런 밥상 차리주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소금두알 덜 들어갔네 싱겁네,,,,간이 맞아야 음식이네 덜익었네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주방서 일하고 쇼파에 앉아있는 식두들 보면 기분 묘하다
그들이 웃고 있으면 더하다
행주 털어놓고 한자리 앉을라치면 앉을자리도 없고 해서
찿다보면 주방식탁의자,,,,,,ㅋㅋㅋ
먼 할말이 그리 많은지 시모가 아들이랑 있다가 자러 들어가면
신랑은 컴앞에서 눈감길때까지 놀다가 잔다
언젠가부턴 신랑도 내옆에 없었다
며느리 아무리 잘해도 며느리란걸 10년 넘어 알았고
결정적일땐 며느린 남이다
ㅋㅋㅋㅋㅋㅋ
그 오묘한 기분을 남자들은 알까?
집인데 내집이 아닌 그기분
작은거 하나 맘대로 할수 없는 그공간에서 느껴야 하는 묘한 기분을,,,,ㅋㅋㅋㅋㅋ
<출처 : '시집살이가 힘든 일상적인 이유들' - 톡톡>
이곳의 리플들 좀 보세요.
현대여성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
불평등하다는 억지만을 부리고 있는지 ..
군대가산점없앤거 정말 잘못됐다고보구요..
하지만, 전 문화적인 평등을 얘기하는겁니다..
법적인것말고 .. 평생 여자는 법도 아닌데.. 문화떄문에 저런 고통 참고 삽니다.
얼마나 힘들지 글보세요 ..
대부분의 여자가 저 글에 공감하고 ,
저렇게 살고 있습니다.
시집살이.. 물론 할수있죠.
처가살이는 왜 당연하게 여기지 않죠 ?
전 외동딸에 홀어머니와 살고있습니다..
엄마 혼자 밥드실거 생각하면 목메여옵니다.
하지만 남친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부모님이 다 계신데, 모시고 살자네요.
혼자 계신 울 엄마는 어쩌고..
남자분들 이런 문화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