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영화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마트에 등장하는 부분이 있어서 촬영을 부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상으로는 별 어렵지 않게 공문같은걸 가지고와서 보여주면 결제를 받고
아마 촬영할수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잠깐 촬영하는거였거든요
저는 그래서 몇일동안 학교에 찾아가서 공문을 만들어서 오늘 갔습니다.
처음에 좀 기다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아마도 될 거 같다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에 어떤 사람이 들어오더군요
웃으면서 촬영 허가를 해주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단 조건이 하나 있다고 말하더군요
전 별거 아닌건줄 알았죠 그러더니 자기네 마트카드 300명 회원수를 가입시켜 달라고 하는겁니다.
전 깜짝 놀랐죠. 진짜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그저 웃기만 했는데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안되면 할 수 없죠라는 식으로
다른곳으로 가서 알아보라고 하고 저를 보내더군요 저는 정말 황당했고
얼굴이 시뻘개진채로 나왔습니다. 이런 얘기는 어디 항의할데도 없고
솔직히 뭐 제보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법적으로 어찌할수도 없으니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을 남겨 봅니다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