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까지 다녀온 21살 대학생이랍니다.
뭐 남들은 다들 군대 뭐그렇게 빨리갔다왔냐고들,. ;;
대전에서 학교를다니고요 1학년이죠
집과는 거리가 조금있어서 기숙사에 있는,. ㅎ
불과 몇일전,. 같은 기숙사 룸메 동생이 물어봤습니다.
"형, 혹시 미팅 나갈래요?"
저는 ;; 여태껏 단 한번도 미팅 소개팅 뭐 그런거 해본적도없고,.
뭐 여자친구를 만들고싶은맘은 굴뚝과도 같지만!!
그런데 나가서 잘 할수있을까 싶기도하고,.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나갔습니다. ㅡㅡ;
뭐 갈수록 서론이 길어지는,.
암튼! >_< 대전시내에 그날따라 눈이 마구마구내리더라구요.
머리위에 눈을 수북히 쌓아가면서,. 커피숍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 얼떨결에 가장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고 보니
바로앞에 '그녀'가 앉아있었습니다.
어깨정도오는 파마가 많이 풀린듯한 머리에
굉장히 귀여워보이는 얼굴, 말할때보면 말투에 귀여움이 묻어나는 그런말투 ㅠ
그냥 그녀를 보고 "이여자다!"싶은거죠 ㅠ
미팅은 뭐 보드카페에서 게임도하고
호프집에서 술도마시고,.
노래방에가서 노래도 부르고
'그녀' 노래 댑따잘하드라구요 노래솜씨보고 한번더 뻑갔습니다. ㅠ
그이후로 문자메세지도 주고받고 전화도하고,.
제가볼때라그런지몰라도 그녀가 저를 싫어하는 그런눈치는 아닌듯 싶어요.
뭐 술집에서 그녀 파트너였던 제 룸메 동생은 그녀가 계속 자기랑은 말도안하고
다른사람들만 봤느니 뭐니 ;; 저 있는쪽을 막 쳐다보고 있었노라고,.
그런데,. 차츰차츰 연락할수록 첨같으면 문자를 보내면
막 답문도 길게 길게오고 막 그러던 그녀,.
갈수록 대답도 짧아지고 가끔 안오기도하고..;;
나름 줏어들은얘기와 싸이 탐색!! (;; 스토커스럽지만,. ㅠ 전공이 컴퓨터다보니
하루쟁일 잡고있는 컴퓨터와 궁금증이 결합이 되어서 찾아보게되더라구요 ㅠ
사실 싸이 하냐고 물어봤다가 닫았다고해서 ;; 프로필은 있더군요ㅎ)
으로 얻은 정보에 의하면 그녀는 유머있는남자를 좋아한다고하고, 크리스마스직전에
생일이라고하더라구요. 뭐,. 누구얘기로는 딱 B형여자라고,.
저는 유머라고는 ;; 찾아보기 힘든 ㅠ
중요한건 그녀가 방학을 해서 경기도 저~ 윗동내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ㅠ
ㅠ
ㅠ
이제 3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전 올일도없을거라는데,. ㅠㅠ
제가 그녀를 보려고 그 윗동내까지 시외버스타고 모르는길 찾아가며 가면,.
그녀가 좀 부담스러워하거나,. ;; 그러지않을까요?
또 생일 1주일 전,. 다음주말쯤,. 조그마한 선물하나라도 사들고
한번 찾아가 보고싶은 심정인데,. 그런거 괜찮을까요? ㅠ
군대가서 일병때 여자친구한테 채인 이후로
올 8월에 제대하고 처음 맘에드는 여자를 만난것 같습니다. ㅠ
어떻게든 그녀와 더 만나고 하고싶은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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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ㅠ
이시간에도 잠못들고 어떻게해야되나,. 고민 고민을 하다가 가끔 보던 톡에
올린 글들 리플이 힘이되는 경우를 떠올려서 컴퓨터를 키고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저도 힘이될만한 리플하나라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