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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99]

T는I모모짱 |2003.03.30 23:26
조회 367 |추천 0

취한다.



취한다..............!!




"캬..세균..너 기억나냐?"


"뭐?(-_-^)"



"예전에 니가 우리집근처 슈퍼앞에서 술쳐먹고


쓰러져있었잖아~"


"..내가 언제 쓰러져있었냐?


벤치에 앉아있었지.."



"캬캬..앉아있긴..니 포즈가 얼마나 어설펐는데~"



"........."



"임마!그때 내가 어떻게했는줄 알아?


집으로 뛰어가서 이불들쳐업고나와서 너 덥어줬어!!!


니놈 얼어죽을까봐!!"



"..고마워죽겠네.."



"호홍~그때..내가 너 이불에 둘둘 말아노코..


진짜 우꼈는데~..크큭"



그냥 혼자웃었다ㅡ.ㅡ


본래 술이 좀 들어오면 모든사물을


우습게 보는 습성이라.....



"근데..왠만하면..그만 마시지그러냐?"



"응..그래야될것같다..나 취했어"



"자빠져 잠이나 자라"


"응(^-^)"



그..지져분하고...



흙먼지 가득쌓인...바닥에서..



어떻게 누워 잠을 잘 생각을 했을까ㅡ.ㅡ



지금 생각하면 정말 난감하다..내가 왜그랬을까ㅠ.ㅠ



그래도..그땐...



얼마나 푹잤는지..







"씨발....진짜 죽인다!"



ㅡ,ㅡ;


이게..무슨소리야..



일어나보니 난 어느 쇼파위에 내팽겨쳐져(-_-^)있었다..



낮익은 곳이다..



세균놈네집인가?ㅡ.ㅡ^


근데 이놈이 어떻게 날 들고왔지?


그리고..어떻게 난 한번도 깨지않고..여기까지 왔지?ㅡ.ㅡ



너무....둔한거아냐???????ㅡ.ㅡ;;;;






"나도 학교를 나갔는데 감히 니놈이 안가?"



"아..씨발..말은 똑바로해..안간게 아니라..갔다가 나온거지"



"개새끼야.장난하냐???"


ㅡ.ㅡ;;


저것들..또 싸운다..



백세균놈은 슬쩍..눈을 뜬..날 고새보고는 말을 걸어댄다..



"야..개별!말해봐!저새끼가 땡땡이 까자고 꼬셨지?"


ㅡ.ㅡ^


"아..아니"


"아니라고?씨발..이것들이진짜.."


ㅡ.ㅡ;



"대낮부터 술쳐먹고 들어와?그것도 땡땡이까지 까고?"



"...(-_-^)형은..그런말 할 자격없잖아.."




ㅡ.ㅡ


내 그럴줄알았다..


맞을짓만 골라서 한다니깐..


말을 그따구로 하니깐 쳐맞지ㅡ.ㅡ;;


백세균놈은 한주먹에 세균놈을 쓰러뜨렸다ㅡ.ㅡ;;



"씹..다시말해봐!!뭐가 어째?이새끼가 진짜 빡돌게하네"



큰싸움날껏같다...ㅠ.ㅠ


말리자!!!



"백균오빠~그만해그만~일균이가 아직 술이 안깨서그래~"



"..얼굴치워..술냄새나.."



빌어먹힐놈-_-+



"오늘은 내가 기분이 넘 안좋아서


일균이 꼬신거야~그러니깐 일균이 때리지마(^-^)"



"..........."



세균임마..넌 정말 나한테 잘해야돼!!



감동먹었지?캬캬........




"오빠~우리 낼부터는 정말 학교 열씨미 다닐꺼야(^-^)"



"..야..개별.."



"응?(^-^)"



"씨발..웃지마.."



ㅡ.ㅡ;;;;;



"뭐야?(-_-+)"



"일균아..쟤원래 웃을때 저렇게 역겨웠냐?"



"말도마..토나올라그래.."



"그니까....웃는거 존나안어울린다.."



"그치? 웃으니깐 더 개별같애.."


"푸하하하..그러게.."



어쨌든...나 덕분에..저들이 화해하긴했지만....



기분이..영..불쾌하다...



망할형제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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