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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있는 어느 여자분에게 반했습니다.

힘듦 |2006.12.09 09:26
조회 517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털어놓습니다.제가 한2달전부터 봐오던 술집 알바생에게 좀 호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쭉 지켜만 봐오다가 어느날 형들과얼굴만 보자고 해서 그 술집을 갔습니다.

그런데 계속 얼굴도 보고 하니까는 더 좋아지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다음주에 다시와서 제가 말이라도 하기로 하고, 그냥 술집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는형 한명이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서 번호를 따가지고 와버렸습니다. 후에 전화를 해보니 일은 5시에 끝나고 일 끝나고는 사장님에 데려다 준다고하고 평일에는 학교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전화를 끊었구요.

 

 그리고 얼마후에  다시 문자를했는데 받지 않더군요. 전화도 안받구요 몇일 동안 해서 안받았는데

얼마 전에 제 친구걸로 하니깐 수업중이라고 받더라구요, 그후에 제껄로하니 수업중이라고 받구요. 그래서 7시쯤에 연락드린다고 문자 남겨놓고 전화를 해보니 통화중이 었습니다. 그리고 5분뒤에 하니깐 또 안받더군요. 자포자기 하고 있는데 아는형이 자기 친구의 여친이 그 여자분이랑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지금 남친은 있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제가 누군지는 모르는데 호감은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의심반 기대반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주말에 그 술집을 갔습니다. 가기 전에 술을 좀먹구 갔는데 문자가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문자요? 하더니만 안된다면서 웃으면서 가더군요. 그 뒤에는 서빙도  잘 오지 않고 해서 얘기도 별로 못해보고, 그러던 중에 술집 주인 아주머니가 그 알바생이름이 제가 아는거랑 다르다고 해주더군요. 저는 저에게 일부러 다르게 가르쳐준줄알고 왠지 기분이 다운 되었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은 잘안나지만 다음날 일어나 보니 싸이에서 그 여자분에게 소망상자에있는 선물을 보내면서 뭐라고 써서 보냈더군요;;, 참 민망했습니다. 술먹은게 죄다 생각하고 한동안 연락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주에 술을 먹던도중에 지인들의 압박에 못이겨 또 전화를 했는데, 그 여자 분께서 전화를 받으시더니

"일부러 받았어요, 이제 이 번호 안받을 꺼에요. 남자친구도 있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도 연락

오는거 싫어하네요."    "저는 그런거 땜에 연락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친하게 지냈으면해서

연락 드린거에요. 많이 불편하세요?"  "  예, 남자친구가 좀 싫어해요. 불편하구요" 

저는 그 말을 듣고 거의 포기 상태였죠. 그런데 잊지를 못하겠습니다. 이번주에가서 오해라도 풀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싸이 할때는 무슨 마음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여기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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