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고 대학생입니다.
여가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는 두달 반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손잡고 다니고 그랬습니다.
어깨동무도하고 말이죠 그런데 저번에 한번 여자친구를 안은적이 있는데
조금 싫어하는 눈치더라구요. 그후로는 손도 잘 못잡게 하고 어께에 손올리면
"싫어" 하면서 막 뿌리칩니다.
물론 그문제로 얘기도 자주하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내가 싫다는데 왜그래?"
하면 저도 할말이 없어집니다. 지금 까지 스킨쉽한 것이라고는 손잡기 어깨동무 밖에 없고
이제는 그것도 못하게 합니다. 허리에 손올리면 완전 기겁을 합니다.
처음엔 순진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날 사랑하지 않는건가? 그냥 친구로 밖에 안보이는건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야속하고 저번에는 혼자 지하철타고 가다가 마주앉은커플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게 스킨쉽도 하고 웃는 모습을 보고 부아가 치밀어서
정말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요즘은 그냥 친구로만 지내자고 하고 그냥 여자친구로써는 헤어지고싶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그냥 뽀뽀도하고 키스도 하고 다니던데
아니 그런걸 꼭 바라는것은 아니지만..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헤어지는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아낍니다만
점점 지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