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씁니다-_-
제가 아르바이트여서 이렇게 서럽고,황당한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대략 얘기를 하기전에 그 회사에 대해 말하자면-_-
사장한명.이사는 다섯명-_-...그밑으로 과장,팀장,대리..ㅡㅡ..
테이크 아웃점인데 그게 회사소속이라 뭐..사무실 사람들이랑 친하기도 했지요-_-
사건의 발단은 저번주..-_-...
그날은 손님도 쫌 있었고, 그래서 그랬는지 유자차,대추자가 떨어졌더군요;
그래서 사러 가야되는데...거기가 백화점 같은곳이거든요.1년계약으로 뭐 장사를 하는거래나 뭐래나;
암튼 1년계약이 끝나서 다들 빠지고 들어오고 한다고 바쁜 시기였지요-_-
그래서 물품을 사다주시던 과장님이 너무 바빠서 못가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경리 이사에게 말했죠. 물품이 떨어졌는데 사무실 바빠서 못간다고 했다고..
그랬더만. - 못간데?그럼 장사하지마.없음 장사 안하면 되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그리고 나서 손님이 넘쳐나서 바쁜데 전화가
오더군요. 같이 일하는 언니가 전화를 받았습죠. 그랬더만 대뜸 -ㅇㅇㅇ바꿔..이러더랍니다.
그래서 언니가 지금 바빠서 전화 못받는다니까 계속 바꾸라는 말만 하시더랍니다.
언니랑 경리이사님이랑은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암튼간에 지금손님많아서 바쁘다고
하실말씀 하시라고 했더만 대뜸 - 야이새끼야 너네 어디서 사기쳐 걔들 지금 노가리까고 있드만
죽을래?죽고싶어?이새끼들 왜그래! 막 이러는겁니다.
분명 저희는 바쁜걸 확인하고 와서 말씀드린건데..나이 어리다고 이새끼,저새끼..죽이네 살리네..
이럽디다..그래서 언니랑 저랑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한테
월급주는 사람이라 그런지 실장님이 잡아두고 설득을 하더군요..이사님이 너네랑 친근감느끼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거니까 기분나뿌게 듣지말라고-_-
암튼 그래서 그때 사건이 이렇게 마무리 되고...어제까지도 아무말 없었습니다.
오늘 아침 다급히 울리는 전화에 제가 낼롬 받았더만 언니가 광분한 목소리로
-ㅇㅇㅇ아, 내일까지만 근무하고 나오지 말란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 저요?이랬더만.. - 같이..
이러시더군요..이유도 모르고..그래서 출근했죠 출근했더만 과장님께서 하시는말씀
- 위에서 그렇게 말했어..그래서 나도 어쩔수 없다..미안하다
예-_-...경리이사, 이이사 요 두분께서 저희 둘이 자꾸 자기들말에 고분고분 안하고반기든다고..
둘다 짜른겁니다. 화요일부터 나올사람있다고..나오지 말랍니다.
뭐 이런경우가 있습니까?..그래서 그자리에서 문닫고 나왔습니다.
이이사, 경리이사 이인간들 나이는 나이대로 쳐먹고, 이따위로 나오니..참..할말 없더군요
아르바이트는 이새끼저새끼, 죽이네 살리네 해도..네네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굽실되야 되나요?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회사 운영방식이 바뀌니까 너네둘 나가. 이러면 끝인가 봅니다.
언니는 6개월동안 직원이 하는것보다 더많이 , 발주,제고정리..이런거 다했는데..
저도 요번에 들어와서 기계 닦는거며, 이것저것 손봐논게 너무 많은데..
더웃긴건...실장님도, 팀장님들도..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희가 짤렸어요 이랬더니..- 누가?누가 그래? 막 이럽니다...ㅋㅋㅋㅋ
뭐 이딴 회사가 있습니까..?
참...드럽고 치사한 회삽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우왕좌왕..여기서 한마디 저기서
한마디..참 ...엿같은 회사..짤리고 나니까..내가 왜 그인간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효..그냥..넋두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좋은 주말 되세요
-_-..근데..아르바이트라...법적으로 구제 받을길은 없는거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