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이고 오빠는 29살입니다
1년넘게만나왔구요
처음에는 친한오빠동생사이에서 이젠 남들이 봐두 오래된 연인처럼 보일법한
그런사이가되었습니다
먼저 좋아한것도 저고 아직도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쪽도 전데
이남자 ..........
갈수록 손지검에 매일 잦은 싸움에
술만먹으면 이여자 저여자한테 앵기는버릇까지 제눈에 보입니다
그래도 이해해주면서 그렇게 오랜시간을 함께해왔는데
제 잘못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때 내가 떠났어야 했었는데
거만함으로 똘똘뭉치게 바꿔논 장본인은 바로 저니까요
저때문에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의심을안할수가없죠..
술만먹음 연락두절에.........매일 바뀌는여자전화번호에..
내눈으로 확인한이상 의심을 안할수가없었거든요
요즘 결혼얘기가 오고가고있는데
이사람이 이러더군요
자긴 자기집을 살려야해서..재벌집여자 만날꺼라고
성공을위해선 어쩔수가없다고
만약 그런여자가 도중에 생김 나한텐 미안하지만..
성공을 택할꺼라고...날버린다는말을하더라구요..
그말에도 꾹참았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이.....
너희아빠차는 뭐냐 땅은 좀있냐..너랑 결혼생각은하고있다고..
그게 할소립니까 괜한 자존심이 상하더라구요
첨으로 내가 재벌집딸로 태어나지 못한게 자책스러울정도로..
우리부모님 저 남부럽지 않게 아니 남보다더 해주고 그렇게 키워주셨는데
남자하나때문에 제가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참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제가 더 많이 좋아한게 익숙하고 오빠걱정하고 매일
애가타는것도 저니까요
저만 그만두면 되는데 그 미운정 맷정이 뭔지...
놓아 줄수가 없네요
참 바보같습니다..
툭하면 나를 떠보면서 나를 울리고...
같이있음 제돈나가는게 다반사구요...
그런데도 좋은걸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내가 정말 이오빨좋아하는건지 아님 내것이 아니라는 그맘에 집착때문에
놓질 못하는건지...
누구든 절욕해도 좋은데
사람좋아하는거엔 정말 답이없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까지 될줄 몰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