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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누나들의 관계

신진ㅅ |2006.12.17 01:02
조회 8,653 |추천 0

저희 집 앞 슈퍼마켓에 두 명의 알바 누나가 있었습니다.

 

A누나는 복숭아 피부에 지적인 외모,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고

 

B누나는 큰 키,호감가는 외모와 털털한 성격을 가진 누나였습니다.

 

두 누나 모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완전요 완전. 그래서 전 잘하지 않는 심부름도 마다하지않았죠.

 

누나들을 보기위해서 ㅋㅋ하지만 A누나 다음 파트에 있는 아저씨는 에라였습니다..ㅋㅋ/정말 매일매

 

일 갔습니다. 어떤날은 살것도 없었지만 슈퍼에 가서

 

없을만한 물건을 찾았습니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 ㅋㅋ 몇달을 그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술에 취하셔서 집에 오셧는데 슈퍼 누나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저희 아버지와 저는 슈퍼단골이기때문에 누나들도 저와 아버지의 관계를 압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누나들이 저를 칭찬했다는것입니다. "아들 너무 착하고 잘생겻어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마냥 좋았죠. 그런데 그 말을 한 누나가 A누난지 B누난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좋았습니다 ㅋㅋ 슈퍼도 더 자주 갔죠 

 

매일매일 그러다보니 정말 누나들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죠. 제 마음을 전하기로.

 

그런데 두 누나 모두 좋았습니다. 정말 ㅋㅋ ㅈㅅ ㅋㅋ

 

그래서 전 쪽지를 썻습니다.... 2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부름을 하면서 하루는

 

A누나에게, 그 다음날엔 B누나에게 쪽지를 건넸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저 누나한테 관심있어요. 누나도 제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연락주세요.010-xxxx-xxxx '

 

정말 떨렸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폰을 잡고 있었죠..쪽지를 건넨후 슈퍼에 갈수없었습니다 전.

 

챙피해서 ㅋㅋ 며칠후, A누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8시에 xx 공원에서 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날아갈듯이 좋았습니다. 친구에게 옷도 빌려입고 목욕도 꺠끗이 하고 깔끔하게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일이죠. 거기엔 A누나와 B누나가 같이 있었습니다. 전 순간 당황했죠

 

A누나가 제게 손짓을 해서 전 그리로 갔습니다. 그 순간 발이 날라왔습니다. 전 ㅡㅡ 말못할아픔이,,

 

누나들은 제게 화를내면서 말을 했죠. 자기들은 자매라고...헐헐헐헐X1000000000000000000000

 

A누나와 B누나는 서로 옷을 바꿔입는다고,,,,

 

주머니를 보니 자기가 받은 쪽지와 똑같은게 있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창피하고 창피해서 빨리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정말 어떻게 그럴수가 잇죠 ㅠㅠ

 

그래서 전 이제 집앞에 슈퍼 근처는 얼씬도 못하고 10여분을 걸어가야하는 슈퍼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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