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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어디로간겨?!.,ㅡㅡ

삼겹살에양... |2006.12.18 05:19
조회 1,005 |추천 0

맨날   심심해서 톡만읽다가 ..오늘은 내가 나의몇달전의이야기를한번 글로 써봅니다..ㅎㅎ

 

전 올해 25의 그저그런그냥남자입니다. 일단 저는 계란형외모에..쌍커플없는눈에..그저 평범하거나..

 

조금은 귀엽게생긴외모에다가..태어나서 초등학교떄이후로 머리를길러본적이없는 한남자입니다.ㅋ

 

일명 스포츠머리라고 항상 짧은 스포츠머리엿죠..그게젤편햇고 그게젤잘어울렷구요..그런

 

제가 큰맘을먹고(?)음..솔직히그냥 바뻐서 머리를 자르지못해서 한 8개월을 안자르고 길럿습니다

 

태어나서 초등학교떄이후로 15년만에 첨으로그만큼 기른 머리죠 ..대충한..앞머리는 눈밑까지내려왔

 

고 뒷머리는 목덜미까지 옆머리는 귀를덮어서 가루부칠만큼이었습니다..여름이 다가온지라 이머리를

 

자를까..하다가첨으로 기른머린데..자르기가 너무아까운거예요 ..그래서 이걸어쩔까하다가..그래나도

 

바쁘게산다고머재대로 해본게없는데..첨으로 미용실가서 파마나한번해보자!이렇게생각을햇쬬..ㅋ 그

 

렇게 첨으로 파마를해볼꺼라는 부푼맘으로 사람이 머리스탈과 옷으로 이미지가확달라보이잖아요?그

 

래서 저도 파마하면 어떨까 내모습을 상상하며 즐건맘으로 몇일을보냇죠..그러던몇일뒤에 꿈에도부푼

 

미용실을가게되었죠..ㅋ 참고로 제가 간 미용실은 제가알바하는 가게근처입니다 ..그리고 제가알바하

 

는곳은외국인들의출입이잦은 지역입니다 . 그래서그런지 제가미용실을 들어서자 작은미용실안에는

 

알수없는 외국글씨들이많더라구요..베트남어인지..아님 머다른나라언어인지는 모르겟으나..아..이곳

 

도 외국인들이 마니오는구나 싶엇죠..미용실엔 종업원도없고 그냥 달랑 30대아줌마로보이는 미시혼자

 

있더라구요 그분이 헤어디자이너시죠..어떻게왓냐고하길래 저는 파마나한번해볼까해서요 햇더니..대

 

뜸하는말이 음..반곱슬이시네요??그러더라구요..솔직히 제가반곱슬은맞거든요 예전엔 일자머리엿는

 

데 크면서 반곱슬이되더라구요..ㅋ 반곱슬이라고그러길래 맞다고하니까..음..파마보단 다른걸로해보

 

는게어떠세요 ..머리숯이좀없으시네요..그러더라구요..ㅋㅋ(참고로제가머리숯이많은편은아님)그래서제가머리스탈에대해서 잘모르는데 어떻게하면될까요햇더니.그랫더니

 

아줌마가 ..요즘스트레이트마니해요 그러더라구요 머리피는거잇잖요그거. 그래서 ..제가 좀생각을하

 

다가 ..에이 그냥 파마로할게요 그랫더니..왜요 스트레이트하지..이쁠꺼같은데..머리숯없음파마하면이

 

상한데..그러시면서 계속보채시더라구요..그러면서 한마디더보태신말이..가수...비랑 좀닮았딴소리안

 

들어요??그러더라구요..ㅋㅋㅋ비보다 볼살이좀더잇긴한데..닮았네요..ㅎ 하고살짝웃으시더라구요..ㅋ

 

ㅋ솔직히 비랑닮았단소리 몇번들은적은있었거든요 볼살이 좀찌기전에는.ㅋㅋ 아줌마의 그런칭찬과..

 

머 그래까짓꺼란생각에 그냥 파마는 담에 하는걸로하고 스트레이트란걸 한번해보자 해서 하기로햇

 

죠...해본사람들은 알겟지만 한 2시간걸리더라구요..머리에머바르고 씌우고 하는게.. 전 남자이지만 첨

 

하는머리라..참 기대에부풀려있었어요..머리가바뀌면 사람인물이바뀐다던데.ㅋㅋ어떻게변할까..ㅋ혼

 

자이런저런생각을햇엇죠.그러던끝에 혼자상상을한게..비랑닮았단소리와함께..왜 비1집때 나쁜남자나

 

올때 보면 그머리스탈있잔아요

 

스트레이트해가지고 꽤 괜찮더라구요..그래서 나도 그모습이되있겟찌..비랑닮기도햇으니까..혼자상상

 

의나래를펼치며 가슴뿌듯해하고있었어요.ㅋ 스트레이트다하고나면 머리에맞는 옷도좀사입고 비처럼

 

행동도살짝해볼까하며..저도모르게 깜빡잠이들었어요.ㅋ그리고나서 2시간정도가지낫을까..머리에멀

 

쒸웠떤거 벗겨내고 머리를감고..기분좋게 안아서 드라이하고 막해주더라구요..그때까지난 비가된나의

 

모습을상상하며 즐겁게 눈을감고있었습니다..혼자흐뭇하게웃으면서..그리곤 아줌마의 다됫습니다..한

 

마디에눈을딱!!떳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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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늬미럴오라질...ㅡㅡ순간거울속에 비친낮이마니익은 남자는...비가아니라.............예전..

 

내나이 16살때 집에서 키득키득웃으면서 즐겨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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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의...대가...최..양..락..씨가 앉아있는겁니다....ㅡ,ㅡㅋㅋㅋㅋ

 

순간정말할말을잃엇엇죠..정말 기대햇는데..첨으로 만들어본머리인데..비가될거라 상상을햇엇는데..

 

완전예전 알까기(아실런가?그시절 최양락씨의 머리스탈과 모습을)때의 최양락이라니..참 할말이없더

 

라구요..머리해준 아주머니표정도 썩..미안해하시면서 머가그리웃긴지 키득키득혼자웃겨뒤질라하더

 

라구요..ㅋㅋㅋ자기가비닮았따고해놓고..최양락이되버렷으니..ㅋ아마도 집에서 놀면서 불어난 얼굴살

 

과..과도한 흡연과 음주로인한 부작용이아니었는가싶었죠..그리고 많지않은 머리숯탓이더컷을꺼구

 

요..제가봐도 마니닮았더군요..최양락과 .ㅋㅋ그리그렇게 허탈한맘으로 그냥 미용실을나왓엇죠..어떻

 

게든 비랑맞춰보려고 자기합리화(?)를시켜도..ㅋㅋ이거안되더라구요 한숨만나오고..ㅋ결국엔..3일동

 

안은 머리감지말라는거..하루만에감아버리고..ㅋㅋ그뒤로.....난생첨...지금껏모자를쓰고다닙니다.ㅋ

 

ㅋㅋㅋㅋㅋㅋㅋ님들도이런경험들있으련가.ㅋㅋ

 

참고로 비와 최양락의사진까지같이올리께요 상상들해보삼.ㅋㅋ

 

스트레이트하면..두번째사진처럼될줄알았는데..ㅡㅡ 첫번째사진처럼되버렷던..나의기분을이해하셧을런지..과도한 흡연과 스트레스..음주는..님들도삼가해주시길..ㅋㅋ그래도최양락보단 비랑더닮앗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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