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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외여행은 한번씩 갔다 오나요?

부러움 |2006.12.19 12:05
조회 51,867 |추천 0

전 요즘 슬프네요..

여기저기 듣는 소리

"나 태국갔다왔어", "유럽여행갈거야"

참 부럽더라고요.

저 내일이면 30을 바라보는 나이고요. 여자입니다.

하지만 저 나라바같을 한번도 나가보지 않았네요.

결혼하면 해외로 신혼여행 가면 될텐데.. 뭘 그러냐 하시겠지만..

(당장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또 반드시 해외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결혼전에 한번씩 다 갔다오더라구요.

전 싸이를 잘하지 않는 편이지만.

친구싸이에 가보면 여기저기 해외여행사진들 꼭 있더라구요..

그걸 보니 '모두들 다 갔다오는데 나만 못갔나?' 하는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다들 돈과 시간이 여유가 되는지...

해외여행이 한두 푼도 아니고 하루로 갔다올수 있는 여행이 아니지 않습니까?

회사일도 빠듯하고 여기저기 돈 들어갈 곳도 한두 곳도 아니고, 저금도 해야되는데

친구들을 보면 참 부럽더라고요.

 

아직 저희 부모님 해외여행뿐 아니라 제주도도 여행 못가보신 분들입니다.(저도 그렇고요.ㅠㅠ)

이번 겨울에 부모님 제주도나 여행보내드릴려고 열심히 돈 모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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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오늘의 톡이 되어 넘넘 기쁘네요. 비행기 사진도 있고요.^^

바같이 아니라 바깥이었네요.

처음에 글 올릴때 바같이 맞는 표현인지 국어사전 검색해 봤는데

국어사전에 없길래 뉴스기사 검색해보니 바같이 있더군요. 그래서 바같으로 했는데.

그런데 오늘 리플보고 다시 바깥으로 검색해보니 바깥이 맞는 말 같아요..

베플 군대가라고요? ㅎㅎ 함 여군 가봐야 겠네요. 내일이면 계란한판인데 현역입대 가능한가요?

그리고 다른 좋은 리플들 많아서 감사하고요.

은근히 자기 해외여행 갔다고 자랑삼아 말하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네요.

요즘 베플들은 군부대(?)가 활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글에도 역시나 ㅠㅠ

옛날에는 뿌뿌리플이 대세더만...

베플이 유행을 타나 봅니다..ㅎㅎㅎ

 

 

  새벽마다 어김없이 오는 전화,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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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군대가셈|2006.12.20 08:35
우리나라와는 다른세계가 보일것
베플비행기|2006.12.20 09:03
난 비행기라도 한번 타보고 싶소..;;;; 이때껏 비행기도 못타봤다는..;;;
베플닉네임|2006.12.20 09:36
낼모레면 저도 30을 바라보지만 작년 초에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한달간 배낭여행 다녀왔어요..가서보니 그동안 내가 참 바보같이 재미없게 살았구나 싶더라구요..물론 한국서 여행온 사람들 많이 봤지만 거의 대부분 대학생들..돈 많은 집 자식이라 부모가 보내준 경우도 있었지만 스스로 알바해서 여행온 학생들..그런애들 보면서 난 왜 학생때 그런 생각조차 못했을까 하더군요..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학생때 좀더 일찍 경험을 했었다면, 지금은 좀더 나은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암튼 다녀온지 1년이 지났지만 가끔 사진 꺼내보면서 아~내가 여기선 무슨생각을 했었지, 그때 썼던 일기장이며, 입장권 영수증을 보면 아직도 생생해요..다시 취직해서 일하다가 일에 치여, 사람에 치여 스트레스 받을땐 그때 생각하면서, 다시 떠날수 있음을 희망하면서 생활하니 전보다 주변여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긴 한거 같아요..한번 떠나기가 어렵지 한번 시도해보면 어려운거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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