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가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친구도 저한테 호감이 있었보였구여..
서로 자주연락하며 잘지내던중..제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둘이 술을먹다가 좀과했는데;.. 그친구를 놔두고 먼저와버린것입니다..
저도 나름취해서 생각을 못했거든요..결국 서로 가게 되었고..그친구 그일로 많이 삐진듯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술취한 여자를 그냥 버리고온게되었으니까요.. 미안하다고 사과전화하고 문자보내고해봤
지만.. 반응이 좀 시원찮더군여..할수없죠...그런데 어느샌가 진심으로 좋아진것같았어여..
그래서 이대론 놓칠수없다 생각했기에..무리한 고백을했죠..문자지만..싫답니다..ㅡ,,ㅡ
쪽팔리고 해서 연락끊으려했어요..잘안되더라구여..그냥 오빠동생으로 만나기로했습니다..
그이후엔 어색하지않게 몇번만났어여..좋아하는 감정은 점점커졌구여..그렇게 만나던중 우연히 그친
구가 사귀는사람이 있단걸알게됐습니다..처음엔 뒤통수를 해머같은걸로 맞은듯 멍했습니다..
당연히 욕을한바가지해주고 그만만날생각이었죠..근데...잘안됩니다..그러긴커녕 이유도 알고싶지않
고. . 그냥 잡고싶더라구여..그래서 말했죠..정리할꺼냐고..기다려준다고..알았다고하더군여..
그후로도 한달여간은 잘만났습니다..두달여정도 만나니까 서로마니친해지고해서..전보단 좀편하게 대
했습니다.. 제가 좀편해지면 남자나여자나 욕섞어가며 막말은 좀잘하는편이에요..그친구..욕하는남자
젤싫다고하더군여..내가 욕할때마다 밥맛떨어진다고.. 그외 제가 주사도 좀있는편이고..심하진않지
만.. 사소한 여러가지로 인해 힘들다고하더군여..그땐 저도 할말있엇죠..서로 단점애기들하다보니.
헤어지잔말도나왔어여..그친구나저나 서로삐형이라 말을막하고 후회를 하는편이죠..자존심도쎄고..
한명이 헤어지자하면 절대 안잡습니다. 내가하고싶은말이라고..그치만..다음날이나 되면 서로 먼저 미
안하다고도 하고여..그러다보니 조금만 맘에안들면 습관적으로 헤어지잔말을하게돼더군여 서로가..
힘들었어여..그러다 진짜로 헤어지게됐죠..합의하에.중간중간 제가 몇번 다시만나자고 시도했지만..잘
되진않구여..가끔 연락만했습니다..그치만 제맘은 가라앉지않았죠..솔직히 그전에 몇몇여자를 만나봤
지만.. 이런감정 오랜만이거든요..자나깨나 그애생각..지나간 후회속에..사로잡혀서..왜더잘해주지않
았을까.. 내가 조금만잘해줬으면...그러다가...몇일전 그애와 통화를하던중..
이상한소리를 들었습니다..그친구가. 저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더군여..물론 술에 취한 목소리 였지만..
그외별말없이 통화하고 다음날 제가 조심스레물어봤습니다. 나때문에 힘들었었냐고..
아니랍니다 ㅡ,ㅡ 왠 개소리냐고 하더군여..흠.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여..
그친구..앞으론 쓸데없는 말하지말고.. 특별한 용무없으면 연락하지말라고하더군여..네.
알았다고 웃음까지 붙여서 답문보내줬죠..참..여자란 모를 동물입니다..
꼭 놓치고 싶지않았는데..이제는 포기하려합니다..너무힘들어서..너무도 모르겠어서..
조금이라도 힘이되려고..글올리게 됐습니다..악플 사양이구여..
이상. 멍청한 삐형 한남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