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와 xx했는데 어쩌죠?

피비 |2006.12.20 16:28
조회 1,454 |추천 0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닙니다.

연락도 거의 안해고 단둘이 만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찌된 일이었는지

술자리 모임에서 둘다 기분좋게 취해서 스킨쉽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그만....크윽

참 호감가는 친구고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하지만 나한테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

그것도 한달밖에 안됐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미친거 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전 그 당시 오바이트를 3번이나 해서 정신이 멀쩡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여자와 자지 않으면 엄청난 후회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남자들은 다 그렇겠죠?

 

서로 기분좋은 아침을 맞았고 피임도 제대로 했으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친구가 아무 일 없던 걸로 하자고 해서 좋게좋게 정리가 된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젠장

자꾸 생각이 납니다. 보고 싶어서 아무일도 못하겠고 전화를 하고 싶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몸이 땡겨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지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커피한잔, 드라이브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여자친구하고는 정리할 생각입니다.

딴여자랑 한번 정도 잔건 용서가 되겠지만 이미 마음으로 여자친구를 배신했기 때문에

저 스스로가 용서가 안됩니다.

여자친구가 죄를 묻는다면 달게 받아아죠.

 

그 친구는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제가 당한걸수도 있는데 저 혼자 이상한 감정에 빠진건 아닐까요?

일은 산더미 같이 밀려있는데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진도는 안나가고 답답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