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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가장 엽기적으로 먹어~!!

p-pump-kar |2006.12.22 17:40
조회 81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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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의 얘기가 아니고 제 10년넘은 친구넘이 군대 있을때 겪었던 실화라고 하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너무 너무 웃겨서 글 적어봅니다. 미숙한 글 솜씨라도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 여름 친구넘이 한참 일병으로 경기도 모 부대에서 근무할때 신병이 3명이나 들어 왔다고 합니다. 근데 당시 왕고가 전역을 한달 남겨두고 있었는데 상당히 짖궂은 사람이었는데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일병 친구보고 파리를 세마리 잡아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넘이 파리 세마리를 잡아오니 신병 3명을 세워두고

" 니들중에 이 파리를 가장 맛있게 먹는 사람에게 나와 똑같은 특권을 주겠다!!"

라고 하고 신병A에게 파리를 주니 A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파리를 보기만 할뿐 먹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뒤 B에게 파리를 주니 B역시 애원하는 눈빛으로 파리를 손에 쥐고 바라만 볼뿐 입으로 가져가지는 않았는데 마지막 C에게 파리를 주니 시골출신인 C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파리를 입으로 넣어서 꿀꺽 삼켜 버리더랍니다..

 

그뒤 정말 일주일동안 신병A와 B는 여러 선임들에게 갈굼과 궂은일을 하였는데 C는 말년 병장과 함께

PX에서 거의 살고 저녁에는 TV바로앞에 누워서 TV시청도 하고 아무튼 굉장히 편안한 생활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주일이 더 지나서...

 

다시 병장이 친구에게 파리3마리를 잡아오라고 해서 잡아 와서 파리를 병장에게 주니 역시 똑같은 말

" 너희 3명중에 파리를 가장 맛있게 먹는 사람에게 또다시 내가 제대할때까지 똑같게 생활할수 있는 특권을 주겠다" 하더랍니다.

 

그말이 끝나자 마자 신병A 눈을 질끔 감고 파리를 입안으로 넣더니 얌얌 씹어 먹었다고 합니다.ㅜ.ㅜ

이에 자극 받은 신병B  파리를 요모저모 살펴보더니 아무 죄 없는 파리의 날개와 다리를 분해하더니 분해한 파리를 마치 일식집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하나씩 맛을 음미 하면서 먹더라고 합니다.

 

마지막 우리의 신병C 이래선 밀리겠다 싶었는지 저는 파리를 입으로 먹지 않겠습니다 하더니 콧구멍으로 파리를 집어 넣어서 흘러 내리는 콧물을 코안으로 집어 넣듯이 킁~크킁~~크크킁 하더니 혀위에 파리를 올려서 고참들에게 확인을 시켜주고 너무도 맛있는 표정으로 그 아무죄 없는 파리를 씹어 먹었다고 합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

 

물론 우승은 막강포스의 신병C가 하였고 왕고 제대할때까지 병장생활 했는데 왕고 제대한후 막대한

갈굼에 시달렸다는...전설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군대 많이 편해졌다고 하지만 집떠나와 고생하는 후배 군인들 화이팅하시기 바라며 비위가 약하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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