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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든세상...살아가기 정말 힘들어요...

힘든세상 |2006.12.23 10:52
조회 1,04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18살입니다....

어린나이라고 생각하진않지만..

위로가쫌될까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셧어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쯤 아빠가 재혼을 했죠.

아빠가 너무너무 미웠죠...

제가 중3때 집을 나와버렸읍니다.

새엄마가 들어오고나선 새언니와 새엄마가

저를 때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당시엔 너무너무 힘이들었어요..

저한텐 3살차이 나는 오빠가 있는데..

그오빠도 고생무지하게 했습니다..

저 고등학교 보내줄려고...저희 오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지방으로 올라가서 일이란 일은 모두했습니다...

대학교도 수시입학을 할려고 했었는데..

저희오빠 돈이 없어서...그만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저 고등학교 보내줄 돈이 쉽게 모아지지 않자...

제친구들 입학할때 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어렵게 알아낸 지방의 야간고등학교..

거기에 입학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학교라 열심히 해볼려고 했는데...

돈때문에 쉽지가 않더군요...학비는 면제라해도..

기숙사비며 급식비며..돈이장난이 아니였거든요..저한테 그돈조차 벅찼으니까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시 부산으로 내려와... 식당일이라곤..

전부 했습니다..

그러다 돈이 쪼금 생기게 되자...

친구집을 전전하며...잘곳이 없었던나는 ..

식당일로 돈을 모아둔것으로..

고시원에서 생활하게 되엇고..

또 그돈으로...검정고시 학원도 등록할수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오빠랑 저 그리고 엄마 모두 떨어져 살았거든요...

근데 얼마지나지 않아..

저희오빠 지방에서 일 그만두고..

셋이서 같이 살게됬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엄마는 몸이 편찮으셔서 한달 50만원 가까이되는약값에

피를 수혈받아야합니다..꾸준히...

지금은 돈이 없어...약값조차 낼수 없고...

몇달째 피도 수혈받을수가 없어요...아픈바람에..

엄마몸은 조금은..붓기도 하구요....

그런상태에 저라도 알바를 할려구..구하다 보면 .

어리다는 이유로 쉽게 써주지 않았습니다.

전에다니던 식당은 사정사정해서 일했었지만..

지금은 딴곳에 가봐도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엔 지금 오빠 혼자만 밤에 호프집에

알바를 갑니다....이런상황에서...저희아빠...

혼자서 잘살고 잘먹고 있겟지요....저희 찾을 생각도 않하니...

저희오빠 월급 한달 60만원밖에 안되는 월급이지만...

그걸로 최대한 아껴쓴다고 해도...

세상은 돈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그걸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지금 저희집은 또다시 뿔뿔히 흩어져야 하고있어요...

방세를 못내서 집을 비워야하는 상태예요...

엄마는 아프신 몸을 이끌고...

파출부를 하려고 하시고....정말 서글픔니다.....

제가 한달에 쓴돈 4천원이 전부입니다....

그래도...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어려운 아이들도 많을 테니까요...

이 힘든 세상에....아프신 엄마...엄마와 저 먹여 살릴려는 오빠...

그리고 철없는저....정말 살기힘듭니다....

매일같이 엄마랑 다투고 ...

정말 ...이세상은 왜 가난한 사람들을 안도와주는걸까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읽어주신분들...너무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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