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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성경험이 화려한 내 여친

에효 |2006.12.30 02:49
조회 3,823 |추천 0

전 25살 남자이구요(대기업회사원입니다)...제 여친 23살 (같은 회사직원)

 

첫눈에 반해 끈질긴 구애끝에 사귀게 되었는데...제 여친 남성편력이 너무 화려하더군요..

 

중2때 첫 경험(조숙하기도 해라)...고 2때 첫사랑남자(그 남자에게 자기 처녀아니라고 얘기하니까

남자가 울더랍니다...위로해줬대나 ...쩝...그 후로 대학(머리는 좋아서 대학은 좋은데 졸업했죠)생활..

 

화려한 남성편력...회사입사전까지 거의 20명 정도 사귀었고...거의 다 잤답니다...

딴 남자사귈때도 전남자(섹스를 잘했대나)지방까지 찾아가서 자고오고(섹스를 잘해서)...

아~ 여러분들 듣기에도 좀 어이상실이죠...근데 이 친구 무서운게...이런얘기...일상사처럼

편하고 자신있게 합니다(일할때도 자신있고...외국어도 잘하고...하튼 뭐든 적극적이고 자신감넘치죠)

 

미국 시트컴 " 섹스앤 시티"에 나오는 여주인공같기도 하고...에효...

 

전 이 모든것을 알고...(사실 별 신경안써요..지난간일을 내가 컨트롤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바꿀수있는

것도 아니니까)잘 사귀는데...섹스할때말이죠....너무 꿀려요..기술적인 측면,정신적인 측면...아...

 

저도 나름대로 20살 이후에는 잘 나갔던 남잔데...여친앞에서는 깨갱...

 

톡에 나오는...순결을 잃었어요...처녀성을 지켜야 하나요 등등 얘기는 저 먼나라 얘기고...

저는 여친에게 기싸움에서 밀리지않기만을 바라며...ㅋ...사실 너무 잘하니까 좋기도 해요(욕먹겠네..

좋기도 하겠다라고~)

 

사실 저도 대학교때 2년간 미국에 있어서...여자들의 과거니 뭐 이런건 아예 개념탑재가 안되있답니다.

미국같은 경우...처녀,총각때 무지하게 사귀고 섹스하고 잘 놉니다...그러다가 결혼하면...거의 다

청교도같이 변하죠(안그런 댁들도 있지만 평범한 가정들은)...남편들은 일하고 집에 바로가서 잔디

깍거나 공구가지고 뭐 만들거나 아이들과 놀거나(어차피 유흥문화도 없으므로)아내들은 아이들,남편

뒷바라지에...누가 바람이라도 났다하면 엄청 무시당합니다...어찌보면 이중적이죠...

 

우리나라는 정반대같아요...결혼전 순결만 무지 따지더라구요...사실 결혼후가 문제죠...

"부부클리닉"같은 프로보면...결혼하기 겁나더라구요~

 

에효..사랑하는 경험많고(아직은 철없는 여친)자신감많은 내 여친...내년엔 결혼해야되는데....

 

 

추천수0
반대수1
베플쿄~|2006.12.30 02:54
은근히 유쾌한 글이네요...그동안 톡에서 보던 짜증나는 글들과는 시각이 매우 달라서 아주 신선합니다 그려 좋은 사랑하시고 내년에 꼭 결혼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과거과거 백날 얘기해도 현재가 최고랍니다..육체는 어차피 사그라드는것...할머니 할아버지되서까지 " 너 옛날에 나 말고도 많이 잤지?" 이런거 따질사람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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