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그 험한 일 다 겪고도,
꿋꿋하게 굳은 의지를 버리지 않던 강한 여자..어디갓나요?
왜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한번 나약해 지셧나요?
님 그렇게 약한분 아니잖아요.
그렇게 약한분이면,모진 꼴 겪었을때 세상 버렷지
지금까지 끈질기게 힘겹게..살아오시지도 않앗을거잖아요.
누구보다 님자신이 잘 아시잖아요.
더는 희망이 없는 생활이라는거..그곳은 님의 무덤이라는거..
사람맘이 간사해서,아침다르고 저녁 다르다지만
님..그렇게 호락호락 홧김에 짐싸신거 아니잖아요.
평생에 맺힌한,피눈물로 결심한 굳은 의지 였잖아요.
근데 왜 막판에 그리 약해지세요.
이번이 마지막일텐데..마지막 기회일텐데..
님..이번에 또 주저앉아 버리면..
이다음에 그분이 할아버지돼서 더이상 님 붙잡을 기력도 없고,
님 죽인다고 겁줄 수도 없을때..그때 그분 버리시려구요?
그때까지 그분 저주하며 님 자신을 죽여가며..왜 태어낫나 한스러워해가며
하루하루..늙어가시려구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죽는건 언제든 할수 잇지만,
그 고통스런 무덤에서 뛰쳐나오는건 이번이 마지막 기횔겁니다.
손끝만 닿아도 소름끼치는 사람하고..
님 인생 철저히 불행하게 망가뜨린 사람하고 같이 늙어가지 않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님,얼마나 현명하신 분인데요
님 얼마나 강하신 분인데요..
님 같은 상황에서 자포자기 하지 않고..그렇게 처신 잘하며 산 여자
저 본적이 없습니다.
님 어디 가서든지,누구한테든지 인정받고 사랑받을 분인거..
저번에 글 읽어보고 느꼈습니다.
어딜가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님 이라면 충분히 이겨낼 거예요.
단,지금 결심이 섰을때..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
님께 그럴 기회가 있을겁니다.
용기 안나면..상상부터 해보세요..
님이 훨훨 자유롭게..정말 오랜만에 인간답게 맘 활짝 열고 웃는거..
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오손도손 열심히 사는거..
<저 이젠 희망이 생겻어요>라고..이 게시판에다 쓰고,
님처럼 인생의 단추 잘못 끼워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충고해 주는거...
제발..그런날이 오도록..포기하지마시고,마지막 힘을 내세요.
그사람에 대한 연민보다..
그사람이 같이 망가뜨려 엉망이 돼버린 님 인생에 연민 가지시고,
제발..제발..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거기서 뛰쳐나오세요.
희망이 묻어잇는 님의 다음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꼭!꼭!!! 행복해 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