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런게 톡이 될줄 정말 몰랐네요...^^;;;;
설마 설마 제글인가 했는데... 신기 신기 ![]()
어제 지갑 잘 찾았습니당
강남역에서 뵙기루 하구 강남역 파리크라상? (간접광고일까;;ㅋㅋ) 거기에서
예쁜 케익 하나 사서 드렸어요
무뚝뚝하신 분 갇았는데 아무말 없이 건네주셔서 참 고마웠다는..^^
내리지도 않은 강남역 3번출구쪽에서 주우셨다고 하시네요
그럼 뭐... 날치기한 사람이 강남에 내려서 돈만빼고 휙 버리신거겠죠?
글구 그분이 주워서 절 돌려주신거구요.. ^^;;
신분증이랑 카드 이런건 뭐 다 있던데
막 이잡듯 뒤진 흔적이 역력하더이다.. -_-.. 흥
버스카드도 그대로... 2만원 정도 들어있는데 그것도 가져가지.. 바보..ㅋㅋㅋㅋ
암튼 새해선물을 받은거 같아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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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날짜는 12월26일이네요(송년회전날이라 기억함)
퇴근후 삼성역에서 버스환승받아서 지하철을타고
한 세정거장쯤 지나서 자리가 생겨서 앉았습니다.
가방 지퍼가 없는거라 위에서 보면 안이 들여다보이구요
부천까지 가는 길이었는데 신도림에서 직통타고 13분. 그리고 삼성에서 신도림까지 30분정도
지하철을 이용했네요
내릴때 카드찍으려고 지갑을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이런 황당...
ㅠㅠ..
지갑안에는 체크카드 3개 . 민증. 뭐 잡다구리한것.
현금 15000원 그리고 남친이랑 찍은 사진들 이런게 있었어요
사회초년생이고 월급떨어질때쯤이라 개털입니다
신용카드도 없어요. ㅜ_ㅜ..
카드사에서 오늘 연락이 왔더라구요
지갑 주운 사람이 나타났으니 연락해보라고
연락처가 아무데도 적혀있지 않아서 카드사쪽으로 연락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갑 새로 사려던 찰나, 너무 반가운 소리에 바로 전화드렸죠
목소리를 들어보니 나이 좀 있어뵈는 아저씨정도?
지하철안에서 잃어버렸는데 강남역 밖에서 주우셨다고 하네요
회사근처라서 또한번 다행입니다..
오늘 퇴근후에 제가 찾으러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끊었죠 .
사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료수나 저희회사 옆에 맛있는 빵집있는데 롤케익같은거라도 사다드릴까요?
현금으로 드리자니 5일이 월급날이라 정말 돈 한푼도 없고..
돈으로 드릴만한 물건도 뭐 아무것도 없었구요..
오늘 꼭 찾아오고 싶은데 저녁에 약속도 있어서 밥한끼 대접하는것도 힘들거같구요..
사례는 뭐가 좋을까요?
케익이 제일 나을듯한뎅....
안할수는 없겠구...음... 나름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