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돈 밖에 모릅니다.
오로지..딴집에 누구 며느리 얼마번다하면..
그 며느리 인성, 모든거 무시하고 버는 액수로 부러워 합니다.
근데 전 유치원교사입니다.
남들이 좋다는 대학교 나와서 평생 꿈이었기에 비록 액수 얼마 안되어도
정말 아이들이 좋아서 이일 시작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랑 결혼 앞두고 그러더군요..
닌 여자 직업으로 꽝이라고..
그러는 지아들...맨날 퇴근 일정치 않고..들쑥날쑥..퇴근한다고 나오다가도 붙잡혀 새벽에 퇴근
휴일도 어딜 맘대로 못가는 직업입니다..돈은 돈대로 작고..
그런데 결혼하면서 아일 가지면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유산 경험도 있고..이래저래 위험해서..
자기 딸들도 결혼하면서 임신하고 다들 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눈치 엄청 줍니다.
막달까지 다니는 사람도 많다며...
그래도 무시하고 집에서 태교에 힘쓰고 논답니다.
근데 아직 울아가가 제 뱃속에 있는데..저희 시누이가 2세 계획을 해주네요..
직장생활 다시 시작할려면..어차피 애 둘은 낳을꺼니까..
애 낳자마자 다시 임신해서 둘째 낳으랍니다.
참..어의 없었습니다..화가 났습니다. 남편한테 말했더니..
자기 누나가 터울 5살 나는데 오랜기간 사회생활 못해서 힘드니 내한테 그러는거라는데..
평소 시댁 식구들 하는짓 보면 돈때문입니다..아들, 동생만 돈버는게 싫은게지요..
저 열받아서..힘든 세상 하나낳아서 잘 키울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시누이..
하나로 그 애가 얼마나 외롭냐고..낳자마자 다시 또 가지랍니다..낳지도 않을 첫째두고..
참...어의 없습니다.
정말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누이 정말 싫으네요..
그러면서 또 한다는 말이..
뭐..둘째 바로 낳아서 니가 돈벌어와야 얼마나 벌겠냐고..유치원교사 월급 얼마나 된다고..
공부해서 꼴랑 그 돈받고 왜 대학교 갔냐고..
지금 주위에 그 과로 간다는 애들 자기가 다 말리고 있다고...
참 어의 없습니다.
사실 대학안나와서 저보다 돈 잘버는 친구 많고 부럽기도 간혹하지만..
사회 때묻지않은 순수한 아이들 보며 일하는게 제꿈이었고 만족했는데..
시댁 식구들 단순히 돈 액수로 사람 평가해서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