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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삼성프라자앞 유료화장실!!..

어버버 |2007.01.05 18:23
조회 68,783 |추천 0

톡이되었는데 악플이 참 많네요~^^ 그리고 제가 결론적으로 말하고싶었던건

기계 오작동이였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여하튼 새해복 많이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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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네요.. 남자친구와 고기먹으면서 술한잔하고

갑자기 영화얘기가 나왔죠.. 오늘 "언니가 간다" 개봉했겠다고 하면서..

그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먹던 도중.. 제 남자친구 영화를 보러 가자는겁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11시가 살짝 넘어있던 시간..

서울에 살던 남자친구 저보러 파주로 자주옵니다.. 예~

어제 저희가 술마시던곳도 파주고..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버스타고 1시간..

버스를타고 둘이 신나게 머리부딪치며 서울로 향하고있었죠..

버스를 한참 타고 연신내역을 지나가고있을 무렵..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더라구요..

하지만 잠에 취한 남자친구.. 미안하기도해서.. 참았습니다.. 시청역까지..

시청역 삼성프라자 정거장에 드디어도착했습니다..!!!!!!!!!! 12시가 넘은 시간대에는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할수 없다는걸 알게된후로는 그 시청역 삼성프라자 정거장에있는

유료 화장실을 자주 애용했죠..

저 남자친구 손잡고 뛰었습니다.. 긴 부츠신고말이죠.. 신나게 달렸습니다

눈앞에 화장실이 보이니까요.. 지갑에서 100원을 끄내고 화장실 동전 입구에 넣었죠..^^

문이 열리더라구요~ 슬슬!! 변기.. 저변기 왜이렇게 반갑던지..

치마를 입구인던 터라 빠른 손동작으로 올리고 내렸죠.. 앉았습니다.. 변기에..

그런데 갑자기 제가 밟고있는 바닥이 한쪽으로 기울더니 물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다리를 들고있었죠.. 조금지나니까 원상복귀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런가부다" 하고말았죠.. 이게 이 뒷이야기의 징조였던걸까요..?ㅠㅠ....

시간이 흐른뒤 상쾌하게 볼일을 다 본 저는 이제 막 일어나려던 참에....!!!!!!!!!!

일이 터진겁니다.. ㅠㅠㅠㅠㅠㅠ

변기가 돌아가는 겁니다.. 아니.. 변기 시트라고해야할까요? 제 엉덩이와 접촉한 상태에서

빙글빙글~ 아주 잘 돌아가더라구요.. 순간 놀래서 벌떡일어났습니다..(볼일이 끝난후였음)

그러더니 아주 짝짝꿍~ 으로 그 유료화장실 불까지 꺼지는 겁니다.. 이상한 괴음과 함께..

그래서 남자친구 불렀죠.. 하하;; 밖에서는 안들리는지 대답이 없더군요..

온통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러던중.. 밝은 빛이 보이더라구요..기뻤습니다.. 그빛이 뭔지도 모르고..

바깥세상이더군요.. 사람들이 추워서 그런지 빠르게 지나가는 것도 보이고..

네.. 저 볼일보고 스타킹 올릴 시간도없었고.. 치마 내릴 정신도없었습니다..

유료화장실.. 안에서 버튼누리기전까지는.. 문 안열리는걸로 알고있는데..

문이 열리더라구요~ 아~ 주활짝..^^

제남자친구 저나오는줄알고 화장실쪽으로 다가오는 소리.. 들리더라구요..

대충 올리고 내리고해서 그 화장실에서 나왔죠.. 횡설수설하며 남자친구한테 얘기해주니

남자친구 아주 좋아하더니 위로해줍니다.. " 다른사람들이 안본게 다행이지~"

과연 아무도 안봤을까요? 머리 약간 길고 약경쓴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분님..?

......................아~

이제 시청역 삼성프라자 앞에있는 유료화장실.. 근처도 안가렵니다..ㅠㅠ

 

 

  사랑하는 엄마께 세탁기를 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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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_-|2007.01.08 09:27
뭔 말이야....한국말이긴 한데, 영어독해보다 힘들다.
베플ㅡㅡ|2007.01.08 08:35
역시 운영자는 똥,화장실, 이런 얘기를 좋아해
베플한쿡사람??|2007.01.08 10:04
무슨내용인거냐 알아 들을수가 없다.... 이럴려면 글을 아예 쓰질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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