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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은 짝사랑....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슴앓이.. |2007.01.09 23:41
조회 281 |추천 0

으흠 ㅡ.ㅡ 네이트톡은 첨 써보네요 ㅎㅎ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될지모르겟는데요..? ㅋ

 

음 일단 제 나이는 올해 되면서 풋풋한 20대가 된 한 남자입니다 ㅋㅋ

얘기가 좀 깁니다 ^^; 긴얘기 싫어하지면 뒤로가기~ ㅎㅎ;;

 

제가 고 2가 되는 해였습니다 ㅎ

고등학교 1학년때는 남반이였는데 2학년엔 합반되는반이있엇고 남반/여반 이렇게 갈렷습니다

운좋게도(?) 전 합반이 됬죠 ㅎㅎ 2학년 학기초에 보면 화이트데이가 있지않습니까? ㅎ

역시나 그 날 아침 사탕줄 이성친구는 없고 학교는 와야겟고 해서 학교에 갔답니다(당연한가 ㅋㅋ)

2교시인가... (좀 된 기억이라)끝나고 쉬는시간에 택배가 왔던거죠 ㅎ 우리반 어떤 여자한테요 ㅎ

그때 전 쑥스러워서 여자들을 잘 못처다봤었는데 (중학교 1 2 3 고 1 까지 남반이였으니..ㅋ)

꼭 누구한테 택배오고그러면 괜히 관심 모아지지않습니까 ?ㅋㅋ 그때 전 그 여자를 봤습니다

꽤 괜찮게(?) 생겻더라구요 ㅎㅎ약간 꼿쳤다고 해야하나? ㅎㅎ; 그러고 약 한달이 흐르고

여자들 쪽에서 남자들한테 은근슬쩍(?)관심을 보이더군요 ㅎㅎ 야자 시간이였습니다 ㅎ

교실 배치가 3분단으로 나눠있었는데요 ㅎ 양 사이드에 남자 분단이 있었고 중간 분단엔 여자들

자리였습니다 ㅋ 그러다가 여자들 제가 만만했는지(?) 얘기도 한번씩 걸고 장난도 치고 그랫습니다..

제가 잘났다는건 아니구요;; 그러다가 제가 학기초에 봤다는 여자도 같이 와서 장난치면서

연예인 누구 닮앗다고하니 모두가 그렇다고하면서 별명을 지어줬답니다 ㅎㅎ

그별명 20살이 된후에도 애들이 제 이름을 모르고 그 별명으로 기억하고있죠 ;;ㅋ

 

 

그렇게 장난도 치고 지내다가 그 여자애와 번호도 주고받고 문자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문자를하다가보니 불행하게도 그애는 남자친구가있었던거죠..(화이트데이날 택배도 ㅠㅠ으윽)

한살 연상이랍니다 ㅎㅎ 전 골키퍼잇는 골대는 쉽게 포기하는(?)성격이라 그냥 친구로 지내려고햇죠

그러곤 몇달이 흘럿습니다 ㅎ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거 다 적을라면 해리포터 시리즈?

이건 좀 오바인가 ㅋ 하튼 오바할정도로 길어집니다 ㅎㅎ

 

 

저 몇달간 있엇던일을 간단히 줄이자면 그여자애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되면서 둘은 깨지게됬죠 ㅎ

하지만 그 깨진날에 저는 다른 여자와 1일째 되는....이런 아이러니한 ㅠㅠㅠㅠㅠ

제가 사귀는 소식을 약 50일 간 숨겨왔죠 ㅋ 남자들 몇몇은 알게 됐죠 ㅎㅎ 그러다 50일쯤 지나서

폭로(?)햇고요 ㅎㅎ 제가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물어보니 그여자도 저를 약간 좋아했답니다 ㅠㅠ

그말을 듣고 약간 씁쓸햇지만 일단 사귀기로 한 여자가 생겼으니 열심히 아껴야겟다는 생각을했죠..

하지만 저 자신도 참 못됐다고 느낄만큼 그 첨 여자한테 마음이 갔습니다..깨졌다고했으니까요....

물론 속으론 사귀고있는 여자에게도 미안했구요.. 사귀면서 그 처음 여자에게도 잘해줬습니다....

그러다가 약 170일쯤 되는날 정확히 12월 31일..막날에 깨졋습니다 ..

그러고는 자랑스럽게(?)는 아니지만 ㅋ 1월 1일이 딱 되는 12시에 전화를 해서 새해복 많이받고

나 깨졋다고햇습니다 그쪽에서도 약간 음...뭐라고 설명을 못드리지만 왜그랫지? 하는 식으로 

위로 해주더군요 ㅎ 그런 다음 2006년 부턴 본격적으로 작업(?)을 햇습니다..

화이트데이날 사탕도 줬구요 ㅎㅎ 우연찮게 발렌타인데이에 그 여자애가 저한테 초콜렛도 줬습니다ㅎ

근데 깨진지 얼마 안되서 바로 딴 사람 사귀기 뭐해서 일단 참았죠ㅠ 그러고 계속 문자도 하고

그렇게 5월달이 돼었습니다. 소문을 듣자하니 저랑 사귀던 여자도 딴남자랑 사귄다고 하더군요..

속으론 착찹?햇지만 저도 이제 고백해도 되겟다싶엇습니다  그래서 고백할 계획도 세워놨구요..

그랫는데 약 한달전부터 사귄건아니지만 애정이 식엇다(?) 뭐 이런 느낌을 받앗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랑 친한 친구들한테 저한테 느끼는 감정을 물어보니 이젠 친구 이상은 아니라고

하더군요...이말을 듣고도 전 포기 하지않고 시내도 같이 가자고하고 영화도 보러가자고햇습니다

처음엔 가더니 이젠 돈이없다는 핑계?같은걸로 거절을하더군요....덕분에 술도 많이 마셧습니다 ㅋ

혼자 하소연도 많이 하구요 ㅎㅎ 그걸 안 뒤부터도 계속 문자를햇습니다.(스토커정도는아니구요;;

그냥 가끔 심심할때 한번씩 문자로 놀아달라는식으로? ㅎㅎ)

 

그렇게하다보니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그애는 지금 저를 그냥 친구로 보고있답니다..

솔직히 수능도 있고해서 수능이 끝나고 시도 해보려고했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괜히 고백했다 거절하면 사이가 오히려 멀어질꺼같으니까요...

지금도 문자하면 답장도 오고 따듯하게 대해줍니다..저한테만이아니도 다른 남자가 문자를해도

따듯하게 대해 주고요... 잊어야지 잊어야지 한게 여러번이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친구들도 대학가면 여자 많으니까 참아라고 하지만..정말 참기 힘듬니다..여자땜에 운것도 첨이구요..

 

서론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길엇네요ㅋㅋ근데 이 글쓰면서 다시 옛생각도 하고...속 시원하기도하고

좋네요 ㅋㅋ 저 지금도 그여자가 좋습니다..전 일편단심형이라 잊기도 힘들꺼같아요..........

인생 선배님들! 저 조언좀 바랄꼐요 ㅎ 저 정말 진지합니다.. 악플은 괜찮치만 장난식의 답글은

되도록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많은 조언 바랄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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