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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혹은 바람기 때문에…" 연기자 A·C양 이별 쓴맛

인어공주 |2003.04.08 14:05
조회 5,455 |추천 0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사랑의 달콤함과 쓰디씀을 잘 표현한 그룹 산울림의 히트곡 제목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지만,사랑하던 사람과의 이별은 유리조각을 삼키는 아픔이 있다는 말이 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살아가는 연예스타도 예외는 아니다. 이별의 아픔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이별의 충격이 일반인보다 두 배로 크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는 대신 공인이라는 이유로 이성교제에 있어서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인대회 출신으로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연기자 A양. 그녀는 지난해 말 연예 관계자인 B씨와 2년여간 쌓아온 ‘애틋한 인연의 고리’를 끊어버렸다. A양은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결혼을 한다면 꼭 B씨와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연기자들이 모인 자리에 동행해 공식커플임을 자처하는 등 주변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다.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 이들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그후 A양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몸무게도 무려 10㎏정도 빠졌다. 이별의 후유증이 너무 컸던 탓이다.

최근 A양의 최측근은 A양과 B씨의 이별에 대해 “A양이 B씨의 아이를 가져 이별한 것이다”며 “두 사람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결혼이 불가능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의 열매’를 없애고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탤런트 C양 역시 올해 초 ‘쓴 사랑’을 경험했다. 평소 톡톡 튀는 신세대 이미지로 방송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C양은 가수 D군과 주변의 눈을 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C양은 지난 겨울 찬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이별의 아픔에 서러운 눈물을 흘려야 했다. C양에게 D군과의 이별이 더욱 쓰게 느껴지는 까닭은 D군의 바람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D군은 C양과 교제 당시,여대생 E양과도 연인 사이로 지냈다는 것이다. 이른바 D군은 양다리를 걸치고 더블데이트를 즐겼던 것이다. 요즘 C양은 방송스케줄이 없는 날엔 집에만 틀어박혀 ‘사랑의 슬픔’에 빠져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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