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학생입니다~
뭐 딱히 학생은 아니에요
전공을 바꾸려고. 일단 휴학하고 따로 공부한지 1년정도 됐거든요
그러면서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자 이제 일터로 넘어와서~
저는 피씨방에서 알바를 하거든요 평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알바 첨하는날 왔는데
손님중에 한명이 자기가 이피씨방 고문이라는거에요(뭔고문.......)
의문심을 갖고 쳐다보니
"피씨방 알바들 맨날 고문해서 고문이야 ㅎㅎ"
이러더군요..
전 그냥 씹었습니다(웃기지도 않아서)
그 고문아저씨는 단골손님이였어요
그뒤로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볼수있었죠..
전별로 친한척 한적도 없는데
어느순간부터 친한척을 하는거에요
제가 낯을 좀 가려서 " 아 , 네.. 네~ 네~" 이런 대답만 하고 ㅋ
그리구 한 보름쯤 지났을까..
그때부턴 막 악수 하자고 손잡고 ㅡㅡ ( 이건 제가 민감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어느순간부터인가 팔짱끼고 ㅡㅡ
"손톱이 예쁘네?" 이러면서 손잡고
치마입고 간날.. 다리를 계속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그뒤로는 치마 안입었습니다.)
이 아저씨가 사장이랑 친해서 카운터 들어와도 사장도 머라고 안하거든요
그래가꼬.. 저 카운터 보고있음 막 들어와서 옆에 앉고 그래요 ㅡㅡ
근데 제가.. 좀 싸가지 없게 생겼거든요
(주위 친한사람들이 그래요..전아니라고 우겼지만.. 다들그러더군요..ㅎㅎ;;;;;;;;;;;;)
그리고 표정관리를 잘 못합니다.
이아저씨가 그럴때마다
제표정은 완전.. 굳어지죠..
속으론 별생각을 다하죠
(아 뭐라고 해야하지? 뭐라고 할까...이러면서..)
그럼 아저씨가 이렇게 말해요
"뭐야, 완전 싫다는 표정인데? 귀찮다는 식? 표정봐라 아주.. "
이래요
그럼 전 용기내어서
"네."
이러면 그냥가요
근데.. 그럼 안해야하는데
계속 그래요!!!!!!!!!
짜증.. ㅡㅡ
오늘 약속이 있어서
치마 입었거든요?
(그때이후로 처음)
"오 치마입었는데~"
이러면서.. 자꾸.. 또........................
그리고 어느날은
"xX야~ 네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하지??"(무시x100)
"심심해~~ 놀아줘~~"(피씨방왔으면 컴퓨터를 하던가!)
그리고 제가 일을 월~금 하던걸 월~수 만 하거든요 지금은
"XX보고싶으면 어떻게하지? 집앞으로 가면 나올꺼야?"
(저 대답 안했습니다 .. 완전 무시했음)
"와~ 대답안하네 ~" 이러면서 제 모자를 툭 치는거에요
(ㅅㅂ..매우 기분 나빴습니다.그래도 무시했어요)
샹놈으새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한테 맨날 일러요( 아참 이아저씨도 저 남자친구 있는거 알아요)
남자친구가 저 일그만두면 가만 안두겠다는데
저도 좀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좀 무서워요
이아저씨 나이 30대 중반? 중후반? 이정도 된거 같은데.. 결혼도 안한것 같습니다....
어느날 제가 맥스90을 신고있었는데 옆에서 아는척하더니.. 자기도 신고 있다면서..
39000원 주고 샀다고 자랑하더군요.. 나보고 비싸게 덤탱이주고 샀다고 비꼬면서....
지금도 앞에서 PC하고있습니다.. 언제 말걸지 불안불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쾌한 답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