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한심한놈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ㅡ_ ㅡ//
이 여자와의 일 모두 적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간단하게.. 이 여자를 알게 된 계기가..
아는 누나에게 소개 받았습니다.
문자로 연락하게되면서 알게되었구요.
물론 제가 먼저 문자 하였구요.
그게 추석되기 한 2~3일전이니.. 벌써 4~5개월은 되었군요.
뭐 처음에는 혈액형, 키, 나이 이런거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물어보았죠. 그건 대답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문자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근데 이 여자가 저한테 대답할때 이렇게 대답하는 겁니다.
나:'저기 좋아하는 색이?'
여자:무지개색
나:'좋아하는 음악장르가?'
여자:헤비매탈
나:'지금뭐하구계세요??'
여자:내가그걸알려줄거라생각하삼?
항상 이런식이었습니다.-_-;
처음엔 이름도 안가르쳐주면서 외계인이라하고...ㅡ_ㅡ 자기는..
뭐.. 또 물어보면 하는 말이... "알아서 알아내삼" 이러니 참 어이없드라구요
머 일방적으루 제가 많이 이 여자의 기세에 눌렸죠.. 다른 여자같았으면...
"그냥있징ㅋ"이라든가 "공부하구있엉ㅋ" 이정도인데.-_- 얘는 뭐 내가 문자할때마다
저런식으루만 대답하니 원.. 그래서 저는 이 애가 날 싫어하나부네 ㅡ_- 하고 있었죠.
그렇게 지내고.. 거의 한달 좀 안되서.. 이 애랑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소개시켜준 누나가 밥사준다고 부른거에요. 저도 갑자기 그리 되서 당황했습니다만..
뭐 어떻합니까 소개시켜준 누나가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얼굴이라도 함 보자.. 라는 식이었죠.
잠시 밖에 다녀왔는데.. 그 애가 와있더랍니다. 당연히 초면이었구요. 문자로만 연락했으니..
저는 분명 여자친구도 세번이나 사귀었고 쑥맥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한테 그 밥먹는 동안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보는 내내 왤케 부끄럽고 쑥스럽고
눈도 못마주치겠든지.. 옆에 친구와 그 누나도 답답하다고 하더군요. 와 내가 왜 이런거지..
정말 그런 기분 오랫만이었습니다. 밥먹고 나와서 그 애는 야자들어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보내기 정말 아쉬웠습니다.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러다.. 제가 쫒아갔습니다..
나:"저기요, 지금 들어가시게요?" << 이게 첫마마디였습니다 .. 참나..-_-
여자""들어가야죠, 저 맞으면 책임지실래요?"<< 와..책임진다는 말이 안떨어지더군요..
그러다 여자가
여자"왜그렇게부끄러워하세요, 나까지다 부끄럽네: << 몇달지난 지금 까지 기억합니다 ㅡㅡ
뭐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결국 보냈습니다. 담에 또 보면 이런 모습안보여줄거라는 말과함께..
그러면서 문자만 쭈욱 했는데.. 항상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이 문자 그대루구요.
처음에 전화할땐 남자친구 만들 생각 없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하니까..
그냥 아직은 혼자고 좋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여자소개시켜줄까 하길래..
왠지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해달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 바로 해주더라구요..
뭐 소개받은 애랑도 문자 주고받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소개받은애가 얼마후에 문자오더니
니가 좋은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한번보고.. 그때 이 여자랑도 말투마다 그소개해준애한테나
잘해주라는 투로해서.. 순간 또 욱하드라고요 -_ -그래서 이 소개받은애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물론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에요.. 그렇게 하면서 한 10일 가다가 그 소개받은애가..
헤어지자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구 잘지내라 하면서 헤어졌죠.. 미안하긴 했지만..
참고로 이 애는 거의 80%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야 문자를 합니다 ㅡ_ ㅡ
뭐 그러면서 다시 문자하게되었는데.. 이 애가 그 애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하드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문자를 2~3일만에 보냈는데...
나:"모하냐"
여자:"xxx옆좌석에서 자구있어요"
나"엥? 그 애 자구있다니요?"
여자:"아 지금 운전중인데 옆좌석에서자구있어요. 깨울까요?"
저는 뭐 가족이나,. 사촌 인지 알았죠..
여자:"저..실례지만 xxx랑 무슨 관계신지?:
나:"아 친구됩니다 ㅋ 실례지만 그쪽은?"
여자:"아 저도 xxx친구에요."
엥? 순간 머리에서 아!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전에 문자 했을때 친구가 자기 집까지 태어준다고 ㅡ_ㅡ
우리나이에 무슨 면허냐고하니까..
뭐 그냥 있다고는 하는데.. 자기 이사오기전에 친구라고..
참... 말이 안되 .. 이번 년에나 면허 딸수있을텐데..
이건 재껴두고 -_ -..
그렇게 문자 몇개 주고받다가.. 그 여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이런여자 첨봤다고 합니다. 여자 많이 만나봤는데 이런 애 첨이라고 그래서 끌린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 친하게 지내지말라구.. 질투난다구 하드라구요..
뭐 그러면서 그건 저도 마찬가지하면서 문자 끝냈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자꾸 속에서 먼가가 부글부글 끓더라구요.
많이 빼먹은 거 같지만.. 그래도 일단 이 쯤에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여자.. 자꾸 끌립니다.. 제가 왜 그럴까요.. 얼굴도 이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거도 아닌데.. 그 애 소문도 있더라고요.. 건방지다는 소문도있고.. 성격이 무지하게 특이하다는 소문도있고..
이건 제 나름대로 알아본 방법이구요. 지금도 문자 하구있습니다. 뭐 제가 먼저 하는 편이 많지만..
이 여자 어떻게하면.. 더 친해질수있을까요.. 이런 기분 정말 오랫만입니다.. 그리구 한심합니다 한편으론.. 제가.. 이 방면의 카운셀러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 여자가 절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니겠죠..? 여자분들의 조언도 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