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는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서로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티를 잘내지는 않아두^^;
재미있고 편하고 같이있으면 시간가는줄모르겠고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흰 둘다 혈액형도 같고 성격도 비슷하고 말하다보면 너무 신기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자주자주 장난식으로 남자친구와 네이트온대화를 하다가 어색한침묵이 흐를떄
남친이 '심심한데 야한얘기나하까?ㅋㅋ'
이래요ㅋㅋㅋ 저도 이런거에 거부감이 별로 없는 성격이라 '자기가 먼저 시작해' 그것도진지하게ㅋㅋ
첨엔 솔직히 놀랐어요 아무리그래도 난 여잔데 저런말 툭툭 내뱉고...그런데 사귀면서 얘 성격이 원래 이런거 알면서 저도 맞받아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죠ㅋㅋ;;
어느날은 쪽지로 뭐하냐 물었어요 제가..근데 남친이 그날도 어김없이
'야동보고있는데? 아휴 난 여자친구도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거봐야되는거야?'
이러는거예요; 순간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런거 보지말라구 하니까 그럼 니가 어떻게 해줄껀데?? 이래요 ㅠㅠ
무섭게 그때부터였을꺼예요 어느날은 제게 드디어;;올것이오고야말았죠.
자자고하네요.
막불쾌하다기보다 불안한거예요 예전부터 자기친구들은 진도를꺼꾸로나간다나 그런무서운말을해서 날 놀래키지않나 했었거든요
은근슬쩍 말돌리면서 제가 거부의사를 간간히 표현하고있거든요??
여태 여러번 농담반 진담반으로 제게 제안을 해왔는데
어제는 제게 집에 놀러오래요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가셨다구..ㅠㅠ
그래서 전 그런것들을 까맣게 잊고 '정말??와 정말 나 자기네집구경시켜줄거야??'
좋았죠. 근데 갑자기 또 돌변(?)을 하면서 '근데 위험할껄??'
이러는거예요; 아차..생각해보니 얘가 요즘 부쩍그런요구를 농담보다 진담을 더섞어 말을하곤했는데
....그런데 어떡해해야할까요??
간다고 해놨는데 다시 약속을 취소할수도없고..ㅠㅠ그리고 얼굴보는것도 오랫만인데..
제가 여러번 약속을 취소했었거든요 이번에도 취소하면...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가요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