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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사는이야기(신촌번개후기)-번개에 가봤더랬습니다.

콩이 너무 흔해서 오골계로 별명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콩으로 갈랍니다.(제로미누나 미안^^)

 

움...한 7년만에 온라인 모임 오프를 가본 거 같네요.

 

너무너무 동안이고 성격좋은 다이다이가 있었구요,

(제가 아는 '다이다이'라는 말은 '맞짱'인데 말이죠^^ 그 선한얼굴에 대화명이 왜 다이다이인거지?)

 

정말 잘생긴 면상을 소유하신 꽃미남 다람쥐형이 있었구요,

(당췌 이사람들은 닉이랑 실물이 매치가 안되자낫! 버럭! 근데 형 속이랑 다친데 괜찮아?)

 

사람들간의 거리감을 한방에 없애버리는 행동대장 길용이, 아니 동갑내기 밋슈가 있었구요,

(형이 니 이야기는 나중에 하이라이트모음집으로 따로 써주마.)

 

눈웃음이 예쁜(저이거 되게좋아합니다. 눈웃음), 앗참 글구 동안인,  제로미누나가 있었구요

(나 누나 동안이라는 이야기 안까먹고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빈 소주병이 열 병 쯤 있었던거 같네요

 

유쾌하게 술이 좀 오른 그들은

 '내성적이고 공부만 하고 자라서 소주따위 모르는 울트라 평범 안습외모남' 콩에게

푸근한 미소와 함께 글라스보다 크고 뿌연 플라스틱잔를 권하더군요 콸콸콸

술 쳐다보면서 오랫만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아.. 여러가지 말들이 떠오릅니다. '말이많다.' '닥치고마셧!!' 등등....

 

그리고 &%^%^$&*###한 일과 *&(*%$^%$한 일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구요.

머 자세한 일들은 다함께 취했고 집으로 다들 돌아갔다고 말할랍니다.

다 기억나지만 하나도 생각안난다고 넘어가겠습니다. 킁!!!!

 

여튼, 잘 놀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봐요~

 

p.s 1. 다음 술자리 술값은 다이다이 모자로 계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제가 동생이 쏘는 술 참 좋아라합니다. 이의들 없으시죠?

      2. 나는 어제 일어난 일, 했던 말, 하던 행동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있습니다.

          입막을려면 술들 쏘실 준비하시지요

          안그러면 한명 한명 상세묘사들어갑니다.

      3. 저 진짜 술 못먹습니다 담부터는 남들처럼 소주잔으로 술주세요^^;;;;;

 

      4. 행동대장 길용이, 아니 밋슈가 자기도 동안이라고 글 수정해서 올리랍니다.

          나 니가 시킨데로 한거다. 밋슈도 동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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